BMW코리아, 이색마케팅 눈길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이달 중순부터 부산 해운대에 물위를 달리는 `미니'를 선보여 늦여름 피서객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는 50만명의 인파가 몰려온 해운대 바닷가에 물위를 달리는 자동차 `미니'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차량은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BMW코리아 미니 탄생 50주년 게릴라 마케팅 일환으로 독일에서 공수된 섬유유리로 만든 모형 자동차다. 아쿠아 미니로 불리는 이 차량은 실제 미니와 똑같이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안테나, 범퍼, 타이어뿐만 아니라 손잡이까지 갖췄다.
회사는 실제로 자동차가 물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모형자동차 아랫 면을 뜯어내고 제트스키 위에 장착해 해운대 물위를 달리게 했다. 이 모습을 본 피서객들은 아쿠아 미니 관련 영상과 사진들을 주요 포털에 올리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니 브랜드 담당 전승원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부산 해운대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미니만의 개성과 독특함을 함께 나누면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라며 "미니 마케팅과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회사는 50만명의 인파가 몰려온 해운대 바닷가에 물위를 달리는 자동차 `미니'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차량은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BMW코리아 미니 탄생 50주년 게릴라 마케팅 일환으로 독일에서 공수된 섬유유리로 만든 모형 자동차다. 아쿠아 미니로 불리는 이 차량은 실제 미니와 똑같이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 안테나, 범퍼, 타이어뿐만 아니라 손잡이까지 갖췄다.
회사는 실제로 자동차가 물위에서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모형자동차 아랫 면을 뜯어내고 제트스키 위에 장착해 해운대 물위를 달리게 했다. 이 모습을 본 피서객들은 아쿠아 미니 관련 영상과 사진들을 주요 포털에 올리면서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니 브랜드 담당 전승원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부산 해운대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미니만의 개성과 독특함을 함께 나누면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됐다"라며 "미니 마케팅과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