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에 국내외 연구자 초빙 개방형 운영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WCI)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122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고했다.
WCI 사업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연연에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외 연구자를 초빙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도록 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WCI사업은 우수한 외국과 국내 대학 및 출연연 연구자들이 소속과 관계없이 참여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된다. 해외 우수 연구자를 WCI 센터에 초빙하고 센터장의 책임 하에 센터에 참여하는 연구자가 선정된다. 참여 연구자의 약 50%는 해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다.
센터 운영은 센터장의 책임 하에 이뤄지고 연구분야는 WCI를 설치하는 출연연의 고유업무 범위 내에서 센터장이 결정하게 된다.
센터 지원기간은 총 5년이다. 센터에 참여하는 해외 연구인력은 국내에 상주하면서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단 센터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자 확보차원에서 연 4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조건이다.
교과부는 올해 총 3개의 센터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정기관으로 하고 나머지 2개 기관은 공모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5일까지 공고를 통해 계획서를 접수받고 11월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WCI 사업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연연에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외 연구자를 초빙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도록 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WCI사업은 우수한 외국과 국내 대학 및 출연연 연구자들이 소속과 관계없이 참여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된다. 해외 우수 연구자를 WCI 센터에 초빙하고 센터장의 책임 하에 센터에 참여하는 연구자가 선정된다. 참여 연구자의 약 50%는 해외 연구인력으로 구성된다.
센터 운영은 센터장의 책임 하에 이뤄지고 연구분야는 WCI를 설치하는 출연연의 고유업무 범위 내에서 센터장이 결정하게 된다.
센터 지원기간은 총 5년이다. 센터에 참여하는 해외 연구인력은 국내에 상주하면서 국내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단 센터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자 확보차원에서 연 4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조건이다.
교과부는 올해 총 3개의 센터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정기관으로 하고 나머지 2개 기관은 공모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5일까지 공고를 통해 계획서를 접수받고 11월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