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지원 취업정보 사이트인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가 최근 해킹 의혹으로 보안점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실제 해킹 여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로부터 해킹 의혹 보고를 받아 보안점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는 2005년 취업전문 포털업체에서 취업박람회용으로 개발된 사이트이며, 취업사이트에 등록된 총 구직자수는 5월 말 현재 2만474명이며, 이들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실제 해킹이 이뤄졌을 경우, 노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로 번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국정원의 보안점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점검 결과에 대한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서울시는 지난달 국가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로부터 해킹 의혹 보고를 받아 보안점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는 2005년 취업전문 포털업체에서 취업박람회용으로 개발된 사이트이며, 취업사이트에 등록된 총 구직자수는 5월 말 현재 2만474명이며, 이들의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실제 해킹이 이뤄졌을 경우, 노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로 번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국정원의 보안점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점검 결과에 대한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