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역삼동 토마토저축은행 선릉지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PGA 회관건림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토마토저축은행은 강욱순, 황인춘 등 KPGA 유명프로선수들을 보유한 프로골프구단을 운영하며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해왔다.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던 중 KPGA 회원들의 숙원사업이 회관건립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PGA는 첫 외부단체의 회관건립 기부를 계기로 회관건립 계획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GA는 약 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거대 조직으로 성장했지만 아직 자체 건물이 없어 매년 상당한 금액을 임대 비용으로 지출해왔고 이로 인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정원일기자 umph@
토마토저축은행은 강욱순, 황인춘 등 KPGA 유명프로선수들을 보유한 프로골프구단을 운영하며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해왔다.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던 중 KPGA 회원들의 숙원사업이 회관건립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KPGA는 첫 외부단체의 회관건립 기부를 계기로 회관건립 계획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GA는 약 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거대 조직으로 성장했지만 아직 자체 건물이 없어 매년 상당한 금액을 임대 비용으로 지출해왔고 이로 인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 걸림돌이 되어 왔다.
정원일기자 um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