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골프장이 오는 19일부터 `나이트 골프 시즌'을 시작한다. 백야(白夜) 골프로 불리는 나이트 골프는 코스 내에 설치된 라이트 시설을 활용해 새벽 1시까지 라운드를 돌 수 있는 야간 라운드다.
나이트 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몰 후에도 라운드를 돌 수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72골프장 측은 "지난 해 `나이트 골프' 시즌을 개막한 후 주중 낮 예약경쟁률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예약수요가 몰렸다"면서 "올해에는 오후 7시대까지 티오프 시간을 1시간 가량 연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요금도 주중 낮 요금에 비해 2~5만원 저렴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골프장 측에 따르면 나이트 골프 이용요금은 12만9천원부터 20만9천원(토요일)까지 요일별로 다양하게 책정됐다.
스카이72골프장 관계자는 "스카이72골프장의 라이트 시설은 세계 최대의 조도를 자랑한다"면서 "나이트 골프는 고요한 밤 잔디위를 걸으며 하루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푸른 에너지로 자신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_1544-7272
정원일기자 umph@
나이트 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몰 후에도 라운드를 돌 수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72골프장 측은 "지난 해 `나이트 골프' 시즌을 개막한 후 주중 낮 예약경쟁률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예약수요가 몰렸다"면서 "올해에는 오후 7시대까지 티오프 시간을 1시간 가량 연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요금도 주중 낮 요금에 비해 2~5만원 저렴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골프장 측에 따르면 나이트 골프 이용요금은 12만9천원부터 20만9천원(토요일)까지 요일별로 다양하게 책정됐다.
스카이72골프장 관계자는 "스카이72골프장의 라이트 시설은 세계 최대의 조도를 자랑한다"면서 "나이트 골프는 고요한 밤 잔디위를 걸으며 하루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푸른 에너지로 자신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_1544-7272
정원일기자 um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