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성공사례] A스크린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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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시장분석이 성공 첫걸음


■ 스크린골프 온라인 창업설명회

`취미가 직업? 행복하죠'

`월매출 1억 1000만원, 순이익 5000만원' 다단계 모집 광고가 아니다. 현재 서울 여의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 스크린골프장 장부에 적혀있는 숫자다. 스크린골프장 창업열풍이 부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취미생활도 즐기고 돈도 벌고'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은 대부분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골프 마니아다. `취미가 업이 되면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이들에게만큼은 예외다. 하루 온종일 매달려야 하는 고된 일도 아니고 단조로운 일상에 하품만 나오는 지루함도 없다. 게다가 짭짭할 수입까지 고려하면 이만한 신선놀음이 없어 보인다.

스크린골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직접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는 역시 `돈'. 얼마를 투자했고 현재의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그들은 자신이 스크린골프장 사업에 뛰어든 이유와 운영 노하우 그리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우상봉 A스크린골프 대표는 장사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부동산 임대업은 물론 대형 레스토랑과 노래방사업까지 그 동안 운영해본 사업장 숫자만 따져도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다. 사업실패로 여러 업종을 전전해야 했던 게 아니라 유망한 분야를 고르는 안목이 탁월했다. 그래서 우 대표는 수십 년간 장사를 하면서 한번 도 손해를 본 적이 없다. 우 대표는 "장사는 철저한 준비가 성패의 절반"이라고 말하면서 "발 품을 팔고 땀을 흘리는 만큼 성과가 생기는 게 장사"라고 말한다.

그가 스크린골프에 발을 딛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핸디캡 5의 수준급 골프실력을 자랑하는 그가 스크린골프장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스크린골프장 산업의 성장 가능성 때문이었다. 우상봉 대표는 "워낙 골프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골프관련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다 지난 해 스크린골프장 사업이 이목을 끌면서 `되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현재 스크린골프 브랜드인 알바트로스 장비를 설치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비만 무려 13대에 규모는 500평에 이르고 월 매출은 1억을 훌쩍 뛰어넘는다. 우 대표는 "스크린골프장 사업을 준비하면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봤지만 `리얼리티'에서는 역시 알바트로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면서 "직접 본사를 찾아가 보기도 했고 당시에는 상용화되지 않았던 와이드 버전을 주문했을 때도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보고 기술력에 대해 믿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어떤 사업이든 준비가 부족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입지와 업체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요즘 스크린골프장은 대형화 추세가 뚜렷하다. 최근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꼭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동업도 추천할 만 하다. 스크린골프는 초기 투자비용 이외에는 큰비용이 들지 않고 관리도 쉽다. 따라서 뜻맞는 지인들끼리 동업을 통해 규모를 키우는 것도 좋다고 본다"고 귀띔했다.

정원일기자 umph@

◆디지털타임스 제1회 온라인 스크린골프 창업설명회

주관: 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

일정: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사이트 : http://screengolf.dt.co.kr

참여업체: 골프존, 알바트로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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