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디파워 조사… 2년 연속 상위권 진입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 Power)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중 6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에서 지난해 200점보다 39점이 개선된 161점을 받아 닛산, 폭스바겐 등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는 전년에 비해 20% 점수가 향상돼 17% 향상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1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종별 평가에서는 최근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반떼가 전년도 226점에서 83점 향상된 143점, 싼타페가 53점 개선된 157점, 신형 그랜저가 이전 모델보다 62점 향상된 144점을 얻었다.
현대차는 작년에 내구품질조사에서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2년 연속 상위권 진입을 달성했다.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초기 품질(IQS)과 더불어 내구품질에서도 미국 소비자에게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북미ㆍ캐나다 올해의 차 수상 2관왕 등 잇따른 호평으로 향후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각종 조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 등 신모델이 대 거 평가에 포함된 이번 조사에서 전년도 278점 대비 60점이나 향상된 218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 Power)가 실시한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일반 브랜드 중 6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에서 지난해 200점보다 39점이 개선된 161점을 받아 닛산, 폭스바겐 등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는 전년에 비해 20% 점수가 향상돼 17% 향상된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1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종별 평가에서는 최근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반떼가 전년도 226점에서 83점 향상된 143점, 싼타페가 53점 개선된 157점, 신형 그랜저가 이전 모델보다 62점 향상된 144점을 얻었다.
현대차는 작년에 내구품질조사에서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2년 연속 상위권 진입을 달성했다.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초기 품질(IQS)과 더불어 내구품질에서도 미국 소비자에게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북미ㆍ캐나다 올해의 차 수상 2관왕 등 잇따른 호평으로 향후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각종 조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그랜드카니발(수출명 세도나) 등 신모델이 대 거 평가에 포함된 이번 조사에서 전년도 278점 대비 60점이나 향상된 218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