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를 풀어라" 지적쾌감
호러 어드벤처 게임… 불편한 인터페이스 개선
사람이 쾌감을 느끼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스포츠를 즐기면서 흘리는 땀과 거친 숨결 속에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높이 산을 올라가서 바라보는 웅장한 풍경과 바람에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 쾌감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건 아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음으로써 포만감이라는 이름의 쾌감을 느끼는 미식가들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어려운 문제나 수수께끼를 풀어서 지적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게임에서 쾌감을 제공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액션 게임은 조작과 액션 속에서 쾌감을 전달해준다면 RPG는 스토리와 성장 그리고 수집에서 쾌감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머리를 써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적 쾌감을 전달해주는 경우가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한 `방탈출2-완전판'과 같은 게임이 그러하다.
방탈출2-완전판는 모바일에서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잊을만하면 꾸준하게 나오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비록 메이저 장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바로 호러 어드벤처 게임일 것이다.
얼마 전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가 시작 된 이 게임은 비록 카테고리가 아케이드로 분류되어 있지만 게임의 본질은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제목 뒤에 완전판이란 단어가 붙은 이유는 이 게임이 다른 이통사에서 먼저 서비스되던 것이 SK텔레콤으로 늦게 서비스가 되면서 여러 부분 개선 및 보완을 했기 때문이다.
일단 이번 완전판에서는 인터페이스의 개선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방 탈출이란 게임이 화면의 이곳 저곳을 클릭한 후 여러 가지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진행 중 획득한 정보를 수시 때때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개선은 굉장히 반가운 부분이다. 또한 다양한 팁을 통해 머리 쓰는 쪽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배려해 준 점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스테이지의 증가라든가 스토리의 추가 부분이 있다는 것은 완전 판이란 이름을 달고 나오면 의례 추가되는 약속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인터넷으로 즐기는 플래시 게임으로 방탈출이란 주제의 게임은 여러 가지가 나와있고 이쪽을 전문적으로 즐기는 이용자와 모임도 있을 정도이다. 방탈출이란 소재가 거의 하나의 장르화가 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호러 어드벤처 게임… 불편한 인터페이스 개선
사람이 쾌감을 느끼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스포츠를 즐기면서 흘리는 땀과 거친 숨결 속에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높이 산을 올라가서 바라보는 웅장한 풍경과 바람에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또 쾌감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는 건 아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음으로써 포만감이라는 이름의 쾌감을 느끼는 미식가들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어려운 문제나 수수께끼를 풀어서 지적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게임에서 쾌감을 제공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액션 게임은 조작과 액션 속에서 쾌감을 전달해준다면 RPG는 스토리와 성장 그리고 수집에서 쾌감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머리를 써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적 쾌감을 전달해주는 경우가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한 `방탈출2-완전판'과 같은 게임이 그러하다.
방탈출2-완전판는 모바일에서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잊을만하면 꾸준하게 나오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비록 메이저 장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바로 호러 어드벤처 게임일 것이다.
얼마 전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가 시작 된 이 게임은 비록 카테고리가 아케이드로 분류되어 있지만 게임의 본질은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제목 뒤에 완전판이란 단어가 붙은 이유는 이 게임이 다른 이통사에서 먼저 서비스되던 것이 SK텔레콤으로 늦게 서비스가 되면서 여러 부분 개선 및 보완을 했기 때문이다.
일단 이번 완전판에서는 인터페이스의 개선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방 탈출이란 게임이 화면의 이곳 저곳을 클릭한 후 여러 가지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진행 중 획득한 정보를 수시 때때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개선은 굉장히 반가운 부분이다. 또한 다양한 팁을 통해 머리 쓰는 쪽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배려해 준 점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스테이지의 증가라든가 스토리의 추가 부분이 있다는 것은 완전 판이란 이름을 달고 나오면 의례 추가되는 약속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인터넷으로 즐기는 플래시 게임으로 방탈출이란 주제의 게임은 여러 가지가 나와있고 이쪽을 전문적으로 즐기는 이용자와 모임도 있을 정도이다. 방탈출이란 소재가 거의 하나의 장르화가 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