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SBS 하나투어 챔피언십
■ 주말안테나
KPGA 투어는 6일부터 SBS 하나투어 챔피언십을 치른다. 강원도 횡성 오스타골프장(파72.6652야드)에서 열리는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
올 시즌 상금왕을 거의 확정짓는 듯 했던 김형성은 배상문에게 빼앗긴 상금랭킹 1위를 되찾아오겠다는 각오다. 김형성은 지난 10월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하며 대회 우승자인 배상문(22.캘러웨이)에게 상금랭킹 1위를 빼앗겼었다.
김형성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우승뿐이다. 시즌 상금 3억4079만원을 기록하며 1위 배상문에게 1억2985만원차이로 뒤져있는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거둬야 시즌 최종전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 대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우승소식이 없는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과 가을 사나이 김형태(31.테일러메이드) 등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한 강욱순(42.안양베테스트)과 3년만에 우승맛을 본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 등도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SBS 하나투어 챔피언십은 SBS골프채널이 전라운드를 생중계하며 9일 벌어지는 최종라운드는 SBS에서도 오후 3시2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 주말안테나
KPGA 투어는 6일부터 SBS 하나투어 챔피언십을 치른다. 강원도 횡성 오스타골프장(파72.6652야드)에서 열리는 하나투어 챔피언십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김형성(28.삼화저축은행).
올 시즌 상금왕을 거의 확정짓는 듯 했던 김형성은 배상문에게 빼앗긴 상금랭킹 1위를 되찾아오겠다는 각오다. 김형성은 지난 10월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하며 대회 우승자인 배상문(22.캘러웨이)에게 상금랭킹 1위를 빼앗겼었다.
김형성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우승뿐이다. 시즌 상금 3억4079만원을 기록하며 1위 배상문에게 1억2985만원차이로 뒤져있는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거둬야 시즌 최종전인 KPGA 선수권대회에서 대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우승소식이 없는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과 가을 사나이 김형태(31.테일러메이드) 등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한 강욱순(42.안양베테스트)과 3년만에 우승맛을 본 김대섭(27.삼화저축은행) 등도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SBS 하나투어 챔피언십은 SBS골프채널이 전라운드를 생중계하며 9일 벌어지는 최종라운드는 SBS에서도 오후 3시2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