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돌려 백스윙… 몸통 회전시켜야
장타를 날리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언뜻 생각하면 `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장타는 `힘' 이외에도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정확성'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확성'이란 샷의 정확성을 말하는 게 아니다. 즉 볼을 헤드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에 얼마나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느냐 그리고 자신의 힘을 얼마나 정확한 타이밍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느냐를 뜻한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장타자로 손꼽히는 황인춘(35.토마토저축은행)은 자신의 장타 비결로 정확한 임팩트와 타이밍을 꼽았다. 황인춘은 "아무리 힘이 좋다고 해도 제대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면 헛 힘만 쓰게 되고 또 정확한 임팩트가 전제되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하면서 "정확한 임팩트와 타이밍을 만드는 게 장타를 날리기 위한 필수항목"이라고 강조했다.
정확한 타이밍과 임팩트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황인춘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모든 게 복잡하고 어렵다. 간단히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 "스윙의 주체는 몸통이다. 팔이나 손목을 움직여 동작을 만들면 정확한 궤도 그대로 클럽을 유지하기 어렵고 결국 정확한 임팩트 역시 힘들어진다. 따라서 팔이 아닌 어깨를 돌려 백스윙을 하고 몸통을 회전하면서 클럽을 끌어내린다는 기분으로 스윙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인춘은 최대의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이밍'에 대해 "타이밍은 그야말로 `감'"이라고 설명하면서 "연습스윙 시 천천히 스윙을 하다보면 무게중심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임팩트 직전에 무게중심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감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조금씩 스윙 스피드를 높이면서 체중이동의 적절한 타이밍을 꾸준히 연습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장타를 날리기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언뜻 생각하면 `힘'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장타는 `힘' 이외에도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정확성'이다.
여기서 말하는 `정확성'이란 샷의 정확성을 말하는 게 아니다. 즉 볼을 헤드 페이스의 스위트 스폿에 얼마나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느냐 그리고 자신의 힘을 얼마나 정확한 타이밍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느냐를 뜻한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장타자로 손꼽히는 황인춘(35.토마토저축은행)은 자신의 장타 비결로 정확한 임팩트와 타이밍을 꼽았다. 황인춘은 "아무리 힘이 좋다고 해도 제대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면 헛 힘만 쓰게 되고 또 정확한 임팩트가 전제되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하면서 "정확한 임팩트와 타이밍을 만드는 게 장타를 날리기 위한 필수항목"이라고 강조했다.
정확한 타이밍과 임팩트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황인춘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모든 게 복잡하고 어렵다. 간단히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 "스윙의 주체는 몸통이다. 팔이나 손목을 움직여 동작을 만들면 정확한 궤도 그대로 클럽을 유지하기 어렵고 결국 정확한 임팩트 역시 힘들어진다. 따라서 팔이 아닌 어깨를 돌려 백스윙을 하고 몸통을 회전하면서 클럽을 끌어내린다는 기분으로 스윙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황인춘은 최대의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는 `타이밍'에 대해 "타이밍은 그야말로 `감'"이라고 설명하면서 "연습스윙 시 천천히 스윙을 하다보면 무게중심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임팩트 직전에 무게중심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감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조금씩 스윙 스피드를 높이면서 체중이동의 적절한 타이밍을 꾸준히 연습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