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PGA 윈덤 챔피언십
■ 주말안테나
미PGA 투어는 15일(한국시간)부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을 치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즈필드 골프장(파71.7130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비제이 싱(피지). 2주전에 열렸던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17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한 싱은 이번에도 우승컵에 도전장을 던졌다.
팬들도 비제이 싱의 선전을 예상하는 분위기. 윈덤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치러진 골프토토 승무패 41회차 참가자의 77.26%가 세계랭킹 5위를 달리고 있는 비제이 싱의 선전을 내다본 것. `장타자' 존 댈리(미국)의 참가도 눈에 띈다. 미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 기록을 갖고 있는 존 댈리는 최근 부진하지만 팬들에게는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과 박진(31.던롭스릭슨)이 출전,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대회 참가자 선수 중 올 시즌 우승컵을 안은 선수가 비제이 싱과 류지 이마다(일본) 등 4명에 불과해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입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주말안테나
미PGA 투어는 15일(한국시간)부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을 치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즈필드 골프장(파71.7130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는 비제이 싱(피지). 2주전에 열렸던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17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한 싱은 이번에도 우승컵에 도전장을 던졌다.
팬들도 비제이 싱의 선전을 예상하는 분위기. 윈덤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치러진 골프토토 승무패 41회차 참가자의 77.26%가 세계랭킹 5위를 달리고 있는 비제이 싱의 선전을 내다본 것. `장타자' 존 댈리(미국)의 참가도 눈에 띈다. 미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 기록을 갖고 있는 존 댈리는 최근 부진하지만 팬들에게는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양용은(36.테일러메이드)과 박진(31.던롭스릭슨)이 출전,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대회 참가자 선수 중 올 시즌 우승컵을 안은 선수가 비제이 싱과 류지 이마다(일본) 등 4명에 불과해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입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