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사업자인 케이티하이텔솔루션(대표 김도성)이 대형 이동통신사를 제치고 인천공항 휴대폰 로밍 카운터 운용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티하이텔솔루션은 국내 별정통신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공항내에서 휴대폰 해외 로밍 영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총 7개의 로밍서비스 센터 카운터를 배정받는 이번 경쟁에서는 SK텔레콤, KTF 두 이동통신업체와 케이티하이텔솔루션 등 3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이들 3개 사업자는 2008년부터 향후 3년동안 공항내에서 휴대폰 로밍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통 3사중에서는 LG텔레콤이 탈락, 인천공항내에서 해외 로밍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케이티하이텔솔루션은 자사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통사와는 달리 가입 이통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로밍 요금도 최고치에 비해 최대 51% 저렴하다.
케이티하이텔솔루션의 김도성 대표는 "이통사의 로밍서비스보다 최대 51%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5월부터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무선인터넷과 양방향 SMS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00억원, 2010년 5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케이티하이텔솔루션은 국내 별정통신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공항내에서 휴대폰 해외 로밍 영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총 7개의 로밍서비스 센터 카운터를 배정받는 이번 경쟁에서는 SK텔레콤, KTF 두 이동통신업체와 케이티하이텔솔루션 등 3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이들 3개 사업자는 2008년부터 향후 3년동안 공항내에서 휴대폰 로밍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통 3사중에서는 LG텔레콤이 탈락, 인천공항내에서 해외 로밍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케이티하이텔솔루션은 자사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통사와는 달리 가입 이통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로밍 요금도 최고치에 비해 최대 51% 저렴하다.
케이티하이텔솔루션의 김도성 대표는 "이통사의 로밍서비스보다 최대 51%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5월부터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무선인터넷과 양방향 SMS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00억원, 2010년 5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