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는 최근 실시한 측면 충돌 시험에서 볼보의 `S80'이 최고 등급인 `G((good; 우수등급)'을, BMW `5 시리즈'는 평가 대상 모델 중 가장 낮은 `M(marginal; 보통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이 시험은 SUV 차량 혹은 픽업트럭이 시속 약 50km 속도로 차량의 측면과 충돌했을 때를 기준으로 BMW `5 시리즈', 기아 `오피러스', 볼보 `S80', 아큐라 `RL', 메르세데스 `E 클래스', 캐딜락 `STS' 등 6대를 대상으로 했다.
시험 대상인 6대 차종은 모두 전후석 측면 에어백이 기본으로 설치된 차량으로 이중 볼보 `S80'은 전방, 후방, 측면 테스트 모두 4단계 등급 중 최고 등급인 G(good) 등급을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 `E 클래스'와 캐딜락 `STS'는 양호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 최고급 세단인 BMW `5 시리즈'는 측면 충돌에서 두 번째로 낮은 등급에 해당되는 M 등급을 받아 평가 차종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는 또 BMW `5시리즈'가 측면 충돌 시 머리 부분은 보호하지만 몸통 쪽은 취약해 갈비뼈 골절 및 복부 내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뒤이어 발표된 정면 오프셋 충돌테스트에서는 `뉴 미니 쿠퍼'가 종합평가 G를 획득해 대조를 이루었다. 또 국내 차로는 유일한 평가 차량이었던 기아 `오피러스'도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G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애드리안 룬드 회장은 "SUV나 픽업 트럭과의 충돌에서 안전한 차를 갖기 위해 꼭 비싼 차를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기아 `오피러스'가 보여줬다"며 기아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이 시험은 SUV 차량 혹은 픽업트럭이 시속 약 50km 속도로 차량의 측면과 충돌했을 때를 기준으로 BMW `5 시리즈', 기아 `오피러스', 볼보 `S80', 아큐라 `RL', 메르세데스 `E 클래스', 캐딜락 `STS' 등 6대를 대상으로 했다.
시험 대상인 6대 차종은 모두 전후석 측면 에어백이 기본으로 설치된 차량으로 이중 볼보 `S80'은 전방, 후방, 측면 테스트 모두 4단계 등급 중 최고 등급인 G(good) 등급을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 `E 클래스'와 캐딜락 `STS'는 양호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 최고급 세단인 BMW `5 시리즈'는 측면 충돌에서 두 번째로 낮은 등급에 해당되는 M 등급을 받아 평가 차종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는 또 BMW `5시리즈'가 측면 충돌 시 머리 부분은 보호하지만 몸통 쪽은 취약해 갈비뼈 골절 및 복부 내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뒤이어 발표된 정면 오프셋 충돌테스트에서는 `뉴 미니 쿠퍼'가 종합평가 G를 획득해 대조를 이루었다. 또 국내 차로는 유일한 평가 차량이었던 기아 `오피러스'도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G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애드리안 룬드 회장은 "SUV나 픽업 트럭과의 충돌에서 안전한 차를 갖기 위해 꼭 비싼 차를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기아 `오피러스'가 보여줬다"며 기아의 손을 들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