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웍스'브랜드로 공공ㆍ포털시장 공략
비보안분야도 인수합병 통한 사업 다각화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은 방화벽ㆍ침입방지시스템(IPS)ㆍ가상사설망(VPN) 등을 주력으로 해 온 네트워크 보안업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시큐어웍스' 브랜드로 공공 및 금융, 포털 시장에 공급하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기존의 방화벽ㆍIPSㆍVPN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통합위협관리(UTM)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시큐어웍스 시리즈로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회사측은 오는 10월 경 UTM 신제품 `엑실리언'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 개척과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제품 라인업 강화와 고성능 UTM 제품군 출시라는 두 축을 기조로 고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 아래 주력 제품들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은 엑실리언이 멀티코어를 이용한 하드웨어(HW)의 특성을 이용해 패킷과 스트림의 전후 처리를 나누어 처리하는 개념을 도입, 자원 확보 및 성능 면에서 타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꾀한 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UTM 시장 진출은 방화벽 및 VPN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전체적 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신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방화벽ㆍIPSㆍVPN도 금융ㆍ공공ㆍ제조ㆍ유통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윈백 영업을 더욱 강화, 올해 국내 1위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어울림정보기술은 한 때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될 정도로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04년 9월 현 경영진을 영입하면서 지배구조 안정화와 경영혁신 추진으로 이듬해 1월 투자유의 종목에서 해제된 데 이어 11월 불성실공시 법인에서 해제 된 후 지속적인 영업을 통해 매출이 안정되면서 성장세에 돌입하고 있다.
보안 관련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어울림정보기술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통합보안관리를 제공하는 종합 정보보호 솔루션 업체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 보안사업 분야로의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보안 분야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창립, 올해 10주년을 맞은 어울림정보기술은 관계사들로 어울림그룹을 출범시켰다. 정보보호 분야의 어울림정보기술ㆍ넷시큐어테크놀러지ㆍ어울림네트웍스를 비롯, 인터컴소프트웨어ㆍ어울림시스템즈ㆍ어울림인베스트먼트ㆍ어울림모터스ㆍ어울림에프엔씨ㆍ어울림레포츠ㆍ어울림나노기술 등 총 10개사로 구성된 어울림그룹 출범과 관련, 현재 그룹아이덴티티(GI), 그룹 비전 및 전략, 경영이념, 슬로건, 그룹홈 페이지 등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어울림정보기술은 관계사인 어울림네트웍스 및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협력, 네트워크 보안, 보안 서비스, 물리적 보안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종합 보안업체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홈 네트워크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또 관계사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가 총판을 하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플레이스테이션2 및 3에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접목, 홈멀티미디어ㆍ홈오토메이션ㆍ바이오인식 기술이 통합되는 차세대 홈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즉 어울림그룹을 통해 정보보호 사업을 기반으로 홈네트워크ㆍ로봇ㆍ자동차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IT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해 IT생활 문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이 회사측의 향후 지향점이다.
박 사장은 "최근 계열사인 전신전자가 어울림네트웍스로 사명을 바꾸고 어울림모터스와 협력, 수제 스포츠카 제조판매 업체로 변신해 자동차 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도 이러한 회사의 지향점과 맞아 떨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일반인들의 생활에 맞닿아 있는 IT부문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보안분야도 인수합병 통한 사업 다각화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은 방화벽ㆍ침입방지시스템(IPS)ㆍ가상사설망(VPN) 등을 주력으로 해 온 네트워크 보안업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시큐어웍스' 브랜드로 공공 및 금융, 포털 시장에 공급하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기존의 방화벽ㆍIPSㆍVPN 시장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통합위협관리(UTM)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시큐어웍스 시리즈로 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회사측은 오는 10월 경 UTM 신제품 `엑실리언'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 개척과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제품 라인업 강화와 고성능 UTM 제품군 출시라는 두 축을 기조로 고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 아래 주력 제품들의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은 엑실리언이 멀티코어를 이용한 하드웨어(HW)의 특성을 이용해 패킷과 스트림의 전후 처리를 나누어 처리하는 개념을 도입, 자원 확보 및 성능 면에서 타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꾀한 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UTM 시장 진출은 방화벽 및 VPN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전체적 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신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면서 "방화벽ㆍIPSㆍVPN도 금융ㆍ공공ㆍ제조ㆍ유통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윈백 영업을 더욱 강화, 올해 국내 1위 네트워크 보안업체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어울림정보기술은 한 때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될 정도로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04년 9월 현 경영진을 영입하면서 지배구조 안정화와 경영혁신 추진으로 이듬해 1월 투자유의 종목에서 해제된 데 이어 11월 불성실공시 법인에서 해제 된 후 지속적인 영업을 통해 매출이 안정되면서 성장세에 돌입하고 있다.
보안 관련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어울림정보기술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통합보안관리를 제공하는 종합 정보보호 솔루션 업체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 보안사업 분야로의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보안 분야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창립, 올해 10주년을 맞은 어울림정보기술은 관계사들로 어울림그룹을 출범시켰다. 정보보호 분야의 어울림정보기술ㆍ넷시큐어테크놀러지ㆍ어울림네트웍스를 비롯, 인터컴소프트웨어ㆍ어울림시스템즈ㆍ어울림인베스트먼트ㆍ어울림모터스ㆍ어울림에프엔씨ㆍ어울림레포츠ㆍ어울림나노기술 등 총 10개사로 구성된 어울림그룹 출범과 관련, 현재 그룹아이덴티티(GI), 그룹 비전 및 전략, 경영이념, 슬로건, 그룹홈 페이지 등을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어울림정보기술은 관계사인 어울림네트웍스 및 넷시큐어테크놀러지와 협력, 네트워크 보안, 보안 서비스, 물리적 보안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종합 보안업체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홈 네트워크 시장으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또 관계사인 넷시큐어테크놀러지가 총판을 하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플레이스테이션2 및 3에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접목, 홈멀티미디어ㆍ홈오토메이션ㆍ바이오인식 기술이 통합되는 차세대 홈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즉 어울림그룹을 통해 정보보호 사업을 기반으로 홈네트워크ㆍ로봇ㆍ자동차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IT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해 IT생활 문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이 회사측의 향후 지향점이다.
박 사장은 "최근 계열사인 전신전자가 어울림네트웍스로 사명을 바꾸고 어울림모터스와 협력, 수제 스포츠카 제조판매 업체로 변신해 자동차 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도 이러한 회사의 지향점과 맞아 떨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일반인들의 생활에 맞닿아 있는 IT부문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