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8% `직장인 사춘기`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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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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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향후 직장생활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심리적 불안상태에 빠지는 `직장인 사춘기`를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자사 회원인 직장인 804명에게 `직장인 사춘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98.5%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직장인 사춘기`란 직장인들이 불투명한 비전과 업무적성, 연봉 등 처우 문제 등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슬럼프 등 심리적 불안 상태에 빠지는 경우를 뜻하는 신조어다.

직장인 사춘기를 겪었다는 응답자들은 구체적인 내용(복수응답)으로 `의욕 저하ㆍ무기력감`(70.8%), `출근 기피`(58.3%), `모든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경과민`(47.3%), `이직ㆍ창업 고려`(44.3%), `삶에 대한 회의`(41.3%) 등을 꼽았다.

이들은 `직장인 사춘기`를 겪은 원인(복수응답)으로 `회사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60.6%), `낮은 연봉 및 미흡한 복리후생제도`(60.2%), `과도한 업무량`(40.5%),`회사 내 존재감 저하`(39.0%), `성과에 대한 불만족`(37.1%) 등을 지적했다. 이밖에 이들은 `직장인 사춘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꾸준한 자기계발`(29.9%), `운동 등 취미활동`과 `사직 후 재충전`(각각 18.6%), `주변인들과 대화`(15.2%), `그냥 참는다`(12.5%), `일에 더욱 몰두`(4.2%) 등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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