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SM 세계회의]
GSMA , 협회 프로젝트로 공식 선정…
싱귤러ㆍNTT도코모 등 14개사 참여
KTF(대표 조영주)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유력 이동통신 회사들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GSMA(GSM Association)은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3GSM 세계회의' 행사장에서 KTF가 제안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협회 프로젝트로 선정,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SMA는 세계 이통서비스 시장의 대표적 단체로, 3세대 이통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통사ㆍ장비ㆍ단말업체 등 전세계 88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이통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의 핵심인 결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세계 어디서나 상품 등을 구매할 때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휴대폰 안에 탑재되는 SIM또는 UICC(Universal IC Card)에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기능을 부여하고 비접촉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GSMA 프로젝트에는 KTF, 싱귤러 와이어리스,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총 14개 이통사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KTF는 리더로서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되며, 국내에서도 연내 모바일 결제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전자가 모바일 결제 시범 서비스 단말기를 공급하며, 카드업체에서는 마스터카드가 참여한다.
KTF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비자인터내셔날과 모바일 결제 관련 제휴를 체결한 SK텔레콤과 함께, 올해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모바일 커머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은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이 1200만대 이상 보급돼 있고, 각종 매장에 8만여대의 결제기가 설치돼 있어 시범서비스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MA , 협회 프로젝트로 공식 선정…
싱귤러ㆍNTT도코모 등 14개사 참여
KTF(대표 조영주)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유력 이동통신 회사들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GSMA(GSM Association)은 1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3GSM 세계회의' 행사장에서 KTF가 제안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협회 프로젝트로 선정,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GSMA는 세계 이통서비스 시장의 대표적 단체로, 3세대 이통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통사ㆍ장비ㆍ단말업체 등 전세계 88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이통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의 핵심인 결제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세계 어디서나 상품 등을 구매할 때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휴대폰 안에 탑재되는 SIM또는 UICC(Universal IC Card)에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기능을 부여하고 비접촉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GSMA 프로젝트에는 KTF, 싱귤러 와이어리스,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총 14개 이통사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KTF는 리더로서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되며, 국내에서도 연내 모바일 결제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전자가 모바일 결제 시범 서비스 단말기를 공급하며, 카드업체에서는 마스터카드가 참여한다.
KTF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비자인터내셔날과 모바일 결제 관련 제휴를 체결한 SK텔레콤과 함께, 올해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모바일 커머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은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이 1200만대 이상 보급돼 있고, 각종 매장에 8만여대의 결제기가 설치돼 있어 시범서비스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