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통학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7일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공동으로 도곡동 한국IBM에서 `국내 혼잡통행료 징수체계 도입방안 및 해외 대도시 시행사례'에 대한 신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교통 수요 관리 방안 및 런던ㆍ스톡홀름 등 해외 도시들의 혼잡통행료 징수 사례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울시가 국제금융의 중심,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나서려면 교통문제 개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나홀로 차량'을 중심으로 한 승용차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세계 유수 도시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혼잡통행료 부과 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IBM 박동배 상무는 "스톡홀름의 경우에도 역사적인 도시를 더 이상 훼손할 수 없다는 절박한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 당국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광식 대한교통학회장은 "현 시장 임기에는 버스개편이 있었고 차기 시장선출 이후에는 지하철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영화, 대대적인 구조개편과 혼잡통행료 도입 등이 교통 분야의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정치적 측면과 시민의 공감대, 기술을 고려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교통 수요 관리 방안 및 런던ㆍ스톡홀름 등 해외 도시들의 혼잡통행료 징수 사례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울시가 국제금융의 중심,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나서려면 교통문제 개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나홀로 차량'을 중심으로 한 승용차 수요를 억제함으로써 세계 유수 도시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혼잡통행료 부과 제도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IBM 박동배 상무는 "스톡홀름의 경우에도 역사적인 도시를 더 이상 훼손할 수 없다는 절박한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 당국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광식 대한교통학회장은 "현 시장 임기에는 버스개편이 있었고 차기 시장선출 이후에는 지하철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영화, 대대적인 구조개편과 혼잡통행료 도입 등이 교통 분야의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정치적 측면과 시민의 공감대, 기술을 고려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