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사운드 ‘PC시어터’도 거뜬
실감나는 영상과 음향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주는 홈시어터. 하지만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호가하는 비용부담 때문에 초보자들이 선뜻 다가서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경우 집에 있는 PC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PC시어터'를 꾸며보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
PC시어터는 DVD드라이브를 내장한 PC에 5.1채널 지원 사운드카드와 5.1채널 PC스피커를 구매해 추가하면 누구나 손쉽게 구성이 가능하다. 최신 칩셋(인텔 915ㆍ945계열)을 갖춘 신형 PC제품들의 경우 통합사운드칩셋으로도 7.1채널을 지원하며, 광디스크드라이브(ODD) 또한 DVD/CD-RW 콤보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제품이 많아 스피커만 잘 선택한다면 웬만한 보급형 홈시어터가 부럽지 않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5.1채널 PC스피커는 10만원 안팎이면 구매할 수 있어 비용부담도 적다.
5.1채널 스피커를 선택할 때는 스테레오ㆍ2.1채널 제품을 구입할 때보다 더욱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영화ㆍ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 멀티미디어PC가 인기를 끌면서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5.1채널 신상품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일부 저가제품의 경우 우퍼 성능이 약하고 고음표현이 갈라지는 등 저급한 제품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PC스피커 구매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출력이다. 다채널 스피커의 경우 위성스피커의 출력에 따라 성능이 차이가 난다. 특히 수치가 높은 순간최대출력(PMPO)과 정격출력(RMS)을 혼동하지 말고 가급적 정격출력을 기준으로 제품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5.1채널 스피커는 디코더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디코더를 내장한 제품은 음분리가 확실해 보다 선명하고 실감나는 음향을 구현하지만, 일반인들은 이같은 음질의 차를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꼭 디코더 내장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리모컨 포함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음량조절부가 우퍼에 붙어 있는 제품들의 경우 매번 제품에 다가가 음량을 조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최근에는 유ㆍ무선 리모컨으로 그같은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위메이트 `MT-1000'은 디코더를 내장하고도 1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유명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고성능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우퍼 전면 LED표시창에 음량이 표시되며 무선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우퍼와 스피커들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째즈코리아 `째즈(Jazz)-570A'는 깔끔한 외관과 튼튼한 브랜드인지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퍼에 장착된 대형 LCD정보창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센터 스피커에 중음역을 담당하는 미드레인지 스피커 하나를 추가, 보다 생생한 중저음을 제공한다.
로지텍 `X-530'은 위성스피커에 로지텍 고유의`FDD2'듀얼 드라이버 특허 신기술을 적용해 스피커간 고주파 간섭을 줄여 고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25인치 대형 우퍼로 강력한 저음을 제공한다. 단 전원버튼과 음량조절부를 우측 스피커에 배치, 리모컨을 갖춘 제품들보다 조작편의는 떨어진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MT-1000은 최저가 12만원대, 재즈-570A는 9만원대, X-530은 8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PC스피커는 자신이 원하는 제품특성에 따라 브랜드를 고르고 적당한 가격에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지 가격만 따져서 스피커를 고른다면 겉만 5.1채널인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실감나는 영상과 음향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주는 홈시어터. 하지만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호가하는 비용부담 때문에 초보자들이 선뜻 다가서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경우 집에 있는 PC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PC시어터'를 꾸며보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
PC시어터는 DVD드라이브를 내장한 PC에 5.1채널 지원 사운드카드와 5.1채널 PC스피커를 구매해 추가하면 누구나 손쉽게 구성이 가능하다. 최신 칩셋(인텔 915ㆍ945계열)을 갖춘 신형 PC제품들의 경우 통합사운드칩셋으로도 7.1채널을 지원하며, 광디스크드라이브(ODD) 또한 DVD/CD-RW 콤보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제품이 많아 스피커만 잘 선택한다면 웬만한 보급형 홈시어터가 부럽지 않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5.1채널 PC스피커는 10만원 안팎이면 구매할 수 있어 비용부담도 적다.
5.1채널 스피커를 선택할 때는 스테레오ㆍ2.1채널 제품을 구입할 때보다 더욱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영화ㆍ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 멀티미디어PC가 인기를 끌면서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5.1채널 신상품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일부 저가제품의 경우 우퍼 성능이 약하고 고음표현이 갈라지는 등 저급한 제품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PC스피커 구매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출력이다. 다채널 스피커의 경우 위성스피커의 출력에 따라 성능이 차이가 난다. 특히 수치가 높은 순간최대출력(PMPO)과 정격출력(RMS)을 혼동하지 말고 가급적 정격출력을 기준으로 제품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5.1채널 스피커는 디코더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디코더를 내장한 제품은 음분리가 확실해 보다 선명하고 실감나는 음향을 구현하지만, 일반인들은 이같은 음질의 차를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꼭 디코더 내장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리모컨 포함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음량조절부가 우퍼에 붙어 있는 제품들의 경우 매번 제품에 다가가 음량을 조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최근에는 유ㆍ무선 리모컨으로 그같은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위메이트 `MT-1000'은 디코더를 내장하고도 1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유명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고성능으로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우퍼 전면 LED표시창에 음량이 표시되며 무선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우퍼와 스피커들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째즈코리아 `째즈(Jazz)-570A'는 깔끔한 외관과 튼튼한 브랜드인지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퍼에 장착된 대형 LCD정보창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센터 스피커에 중음역을 담당하는 미드레인지 스피커 하나를 추가, 보다 생생한 중저음을 제공한다.
로지텍 `X-530'은 위성스피커에 로지텍 고유의`FDD2'듀얼 드라이버 특허 신기술을 적용해 스피커간 고주파 간섭을 줄여 고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25인치 대형 우퍼로 강력한 저음을 제공한다. 단 전원버튼과 음량조절부를 우측 스피커에 배치, 리모컨을 갖춘 제품들보다 조작편의는 떨어진다.
가격비교사이트 마이마진에 따르면 MT-1000은 최저가 12만원대, 재즈-570A는 9만원대, X-530은 8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PC스피커는 자신이 원하는 제품특성에 따라 브랜드를 고르고 적당한 가격에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지 가격만 따져서 스피커를 고른다면 겉만 5.1채널인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