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파트너즈 본격 사업착수
최근 기업간 특허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체 등으로부터 특허침해 조사의뢰를 받아 기술적인 증거를 대행해서 찾아주는 업체가 일본에 등장했다.
그동안 일본업체가 개발한 가전제품과 디지털AV기기 뿐만 아니라 제품에 내장된 반도체까지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하지만 반도체와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조사하는 전문업체가 없어 해외업체에 의뢰하는 일본업체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미쓰비시상사로부터 1억엔을 출자받아 지난 6월 설립된 벤처기업인 반파트너즈는 빠르면 이달안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업체로부터 LSI(대규모 집적회로)와 관련한 2건의 조사의뢰를 받아 착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반파트너즈는 설립당시에는 반도체 고장진단을 주업으로 NTT그룹 등 100여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특허침해의 증거는 침해가 의심되는 반도체와 특허를 갖고 있는 반도체와의 유사성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단면형상의 구조ㆍ트랜지스터의 위치ㆍ배선패턴 등이 조사대상이 된다. 이같은 조사작업이 끝나면 결과는 고객기업의 담당변리사 혹은 변호사에 건네지고 재판시 등에 특허침해를 증명하는 증거로 이용되게 된다.
최근 기업간 특허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업체 등으로부터 특허침해 조사의뢰를 받아 기술적인 증거를 대행해서 찾아주는 업체가 일본에 등장했다.
그동안 일본업체가 개발한 가전제품과 디지털AV기기 뿐만 아니라 제품에 내장된 반도체까지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하지만 반도체와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조사하는 전문업체가 없어 해외업체에 의뢰하는 일본업체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미쓰비시상사로부터 1억엔을 출자받아 지난 6월 설립된 벤처기업인 반파트너즈는 빠르면 이달안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업체로부터 LSI(대규모 집적회로)와 관련한 2건의 조사의뢰를 받아 착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반파트너즈는 설립당시에는 반도체 고장진단을 주업으로 NTT그룹 등 100여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특허침해의 증거는 침해가 의심되는 반도체와 특허를 갖고 있는 반도체와의 유사성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단면형상의 구조ㆍ트랜지스터의 위치ㆍ배선패턴 등이 조사대상이 된다. 이같은 조사작업이 끝나면 결과는 고객기업의 담당변리사 혹은 변호사에 건네지고 재판시 등에 특허침해를 증명하는 증거로 이용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