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공학부 연구팀 개발
사람이 던진 공의 궤도를 순간적으로 판단해 거의 10할대에 이르는 타율로 쳐내는 `로봇타자'가 도쿄대 공학부 이시가와마사토시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날아오는 공을 카메라로 추적하면서 화상으로 처리해 1000분의 1초마다 궤도를 인식해 이를 토대로 방망이 궤도를 미묘하게 조정한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공은 거의 쳐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고 변화구에도 문제없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시가와 교수팀은 현재까지 낙하하는 공을 2개의 손가락으로 잡는 연구와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눈 등에 관한 로봇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도쿄대 공개실험에서는 약 2.5m 떨어진 장소에서 학생이 던진 직경 9㎝의 플래스틱공을 멋지게 때려냈다. 볼 인식에서 타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0.2초. 프로야구 투수의 공이 보통 마운드에서 홈까지 0.45초 가량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로봇타자의 강도를 높이면 시속 150㎞ 공도 쳐낼 수 있다고 한다.
도쿄대가 개발한 로봇타자는 4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길이 약 1.2m의 한개 팔과 2개 카메라로 구성된 화상처리시스템으로 이뤄져 초속 6m로 스윙을 한다.
사람이 던진 공의 궤도를 순간적으로 판단해 거의 10할대에 이르는 타율로 쳐내는 `로봇타자'가 도쿄대 공학부 이시가와마사토시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날아오는 공을 카메라로 추적하면서 화상으로 처리해 1000분의 1초마다 궤도를 인식해 이를 토대로 방망이 궤도를 미묘하게 조정한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공은 거의 쳐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고 변화구에도 문제없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시가와 교수팀은 현재까지 낙하하는 공을 2개의 손가락으로 잡는 연구와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눈 등에 관한 로봇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도쿄대 공개실험에서는 약 2.5m 떨어진 장소에서 학생이 던진 직경 9㎝의 플래스틱공을 멋지게 때려냈다. 볼 인식에서 타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0.2초. 프로야구 투수의 공이 보통 마운드에서 홈까지 0.45초 가량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로봇타자의 강도를 높이면 시속 150㎞ 공도 쳐낼 수 있다고 한다.
도쿄대가 개발한 로봇타자는 4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길이 약 1.2m의 한개 팔과 2개 카메라로 구성된 화상처리시스템으로 이뤄져 초속 6m로 스윙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