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중 69.0%는 행정기관과 민간사업자가 관리하는 개인정보가 `본인의 승낙없이 외부에 유출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5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9월부터 10월까지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관련법률 시행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불안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기관과 민간사업자가 취급하는 개인정보에 대해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정보가 수집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61.4%로 "그다지 느끼지 못한다"와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한 34.1%보다 훨씬 많았다 .
또 78.4%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많아진 것 같다"고 응답했다. 프라이버시 침해를 받지 않기 위해 특별히 신경쓰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을 최소한으로 한다" 35%, "이용목적을 확인한다" 34%, "인터넷으로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28% 등이었다.
실제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7.4%에 달했다. 이중 정보를 유출시킨 대상에 대해 `민간사업자'라고 응답한 사람은 77.5%로 `개인관계'(9.2%)나 `행정기관'(6.5%)이라고 응답한 수치보다 훨씬 높았다.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정보(복수응답)'로는 수입, 재산, 납세액 등 경제상황에 관한 정보가 74.3%로 가장 많았고 가족, 친척 등 가정생활이 55.8%, 얼굴사진 등 화상이 43.0%, 주소, 전화번호 등이 42.9%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5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9월부터 10월까지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관련법률 시행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불안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기관과 민간사업자가 취급하는 개인정보에 대해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정보가 수집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61.4%로 "그다지 느끼지 못한다"와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한 34.1%보다 훨씬 많았다 .
또 78.4%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많아진 것 같다"고 응답했다. 프라이버시 침해를 받지 않기 위해 특별히 신경쓰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을 최소한으로 한다" 35%, "이용목적을 확인한다" 34%, "인터넷으로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28% 등이었다.
실제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7.4%에 달했다. 이중 정보를 유출시킨 대상에 대해 `민간사업자'라고 응답한 사람은 77.5%로 `개인관계'(9.2%)나 `행정기관'(6.5%)이라고 응답한 수치보다 훨씬 높았다.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정보(복수응답)'로는 수입, 재산, 납세액 등 경제상황에 관한 정보가 74.3%로 가장 많았고 가족, 친척 등 가정생활이 55.8%, 얼굴사진 등 화상이 43.0%, 주소, 전화번호 등이 42.9%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