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밴드(광대역) 통신회선을 이용해 영화, 드라마 등을 송신하는 인터넷방송 서비스가 일본에서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던 소프트뱅크그룹 계열의 BB케이블TV는 미국 MGM과 작품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 KDDI, NTT그룹, 간사이전력그룹 등도 이 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하는 가운데 민방도 인기드라마 온라인서비스 시험을 시작하는 등 지상ㆍ위성ㆍ케이블TV에 이은 제4의 방송으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서비스는 IP전화, 텔레비전전화 등과 함께 브로드밴드 업계의 유망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위성방송, 케이블TV 등에서 실현하고 있는 다채널방송과 아울러 VOD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BB케이블TV측은 "유니버설, 폭스와 더불어 MGM과 계약을 맺어 이달말까지 1600여개 타이틀, 올해말까지 2000여개 타이틀이 넘는 작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타이틀수 확대에 의욕을 보였다.
2000여개 타이틀 확보는 일반 비디오대여점에 필적할 만한 타이틀 보유수이다. 영화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편당 200~650엔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 7월부터 1도 3현에서 유료서비스를 개시하고 있고 회원의 19%가 한달에 5편 이상, 41%가 한달에 2~4편을 시청하고 있어 회원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회원도 매일 수백건씩 늘고 있어 올해말부터 양판점에서 판매 등 본격 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경쟁업체인 KDDI는 내달부터 FTTH를 경유하는 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NTT그룹은 CS방송인 스카이퍼펙트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해 맨션용 통신ㆍ방송융합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NTT동일본 자회사 ISP인 푸라라네트워크 등 업체들도 올해안에 서비스 개시를 예정하고 있는데 주로 보급률이 높은 ADSL과 FTTH 회선을 사용할 방침이다.
간사이전력그룹도 간사이지구의 CATV사업자와 제휴해 FTTH 경유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니혼TV, TV아사히, 후지TV 등은 공동으로 내달부터 방영드라마의 인터넷서비스 시험에 들어가는 등 인터넷방송 사업으로 역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험서비스를 시작했던 소프트뱅크그룹 계열의 BB케이블TV는 미국 MGM과 작품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 KDDI, NTT그룹, 간사이전력그룹 등도 이 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하는 가운데 민방도 인기드라마 온라인서비스 시험을 시작하는 등 지상ㆍ위성ㆍ케이블TV에 이은 제4의 방송으로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서비스는 IP전화, 텔레비전전화 등과 함께 브로드밴드 업계의 유망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위성방송, 케이블TV 등에서 실현하고 있는 다채널방송과 아울러 VOD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BB케이블TV측은 "유니버설, 폭스와 더불어 MGM과 계약을 맺어 이달말까지 1600여개 타이틀, 올해말까지 2000여개 타이틀이 넘는 작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타이틀수 확대에 의욕을 보였다.
2000여개 타이틀 확보는 일반 비디오대여점에 필적할 만한 타이틀 보유수이다. 영화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편당 200~650엔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 7월부터 1도 3현에서 유료서비스를 개시하고 있고 회원의 19%가 한달에 5편 이상, 41%가 한달에 2~4편을 시청하고 있어 회원수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회원도 매일 수백건씩 늘고 있어 올해말부터 양판점에서 판매 등 본격 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경쟁업체인 KDDI는 내달부터 FTTH를 경유하는 서비스를 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NTT그룹은 CS방송인 스카이퍼펙트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해 맨션용 통신ㆍ방송융합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NTT동일본 자회사 ISP인 푸라라네트워크 등 업체들도 올해안에 서비스 개시를 예정하고 있는데 주로 보급률이 높은 ADSL과 FTTH 회선을 사용할 방침이다.
간사이전력그룹도 간사이지구의 CATV사업자와 제휴해 FTTH 경유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니혼TV, TV아사히, 후지TV 등은 공동으로 내달부터 방영드라마의 인터넷서비스 시험에 들어가는 등 인터넷방송 사업으로 역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