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진흥공사는 '한ㆍ인도 수교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 하이테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를 주최한다.
12월 8일부터 11일까지의 4일간 일정으로 뉴델리의 대 전시장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최고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 단독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2003년 12월 10일은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지 30년째 되는 날이며, 무역ㆍ통상에서 뿐 아니라 전 산업간 한층 돈독한 관계를 유지, 상승시키기 위하여 열리는 기념행사로, 투자유치 및 한국의 IT 신기술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회에는 여러 산업 부문에서 100여 업체가 참가하여 그들의 제품을 홍보함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양국간 좋은 사업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인도 기업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은 인도와 교역에서 뿐 아니라 투자국으로의 위상도 미국, 모리셔스, 영국, 일본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IT, 가전 부문에서 한국 기업의 활약상과 그 품질의 우수성은 인도에 익히 알려져 있다.
올 해 1∼8월간 對인도 수출은 18.43억달러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8.4%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수입은 8.32억달러로 전년도 동기간대비 4.7%의 감소하여, 대인도 무역수지 흑자폭이 10억달러 규모로 불어났다.
수출급증의 주요인은 인도정부의 CDMA 이동통신 시스템의 채택에 따른 한국산 삼성, LG 휴대폰 구매량 급증에 따른 무선통신기기 수요가 1,131%나 증가하여 단연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선박·해양 구조물 수출량 확대(545%), 인도에 기진출한 현대자동차의 급성장에 따른 자동차 부품 수요증가(116%), 델리지하철 건설과 관련된 한국산 전동차 납품(490%) 등도 수출증대의 공신들이다.
그에따라 2002년 현재 한국은 교역 상대국 25위에 올라있으나 올해에는 10위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파트너로서의 한국은 인도내 국가별 FDI 투자 순위에서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생산설비 확장, LG전자의 제 2공장 건설착수, 삼성전자의 현지공장 확장 및 신규투자 증대로 인도내 한국 기업의 투자는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국 단독 하이테크 전시회로 한-인도간 교역은 한결 활성화 될 것이며, 투자국으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다.
12월 8일부터 11일까지의 4일간 일정으로 뉴델리의 대 전시장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많은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최고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 단독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2003년 12월 10일은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지 30년째 되는 날이며, 무역ㆍ통상에서 뿐 아니라 전 산업간 한층 돈독한 관계를 유지, 상승시키기 위하여 열리는 기념행사로, 투자유치 및 한국의 IT 신기술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회에는 여러 산업 부문에서 100여 업체가 참가하여 그들의 제품을 홍보함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양국간 좋은 사업 기회가 될 것으로 많은 인도 기업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은 인도와 교역에서 뿐 아니라 투자국으로의 위상도 미국, 모리셔스, 영국, 일본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IT, 가전 부문에서 한국 기업의 활약상과 그 품질의 우수성은 인도에 익히 알려져 있다.
올 해 1∼8월간 對인도 수출은 18.43억달러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8.4%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수입은 8.32억달러로 전년도 동기간대비 4.7%의 감소하여, 대인도 무역수지 흑자폭이 10억달러 규모로 불어났다.
수출급증의 주요인은 인도정부의 CDMA 이동통신 시스템의 채택에 따른 한국산 삼성, LG 휴대폰 구매량 급증에 따른 무선통신기기 수요가 1,131%나 증가하여 단연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선박·해양 구조물 수출량 확대(545%), 인도에 기진출한 현대자동차의 급성장에 따른 자동차 부품 수요증가(116%), 델리지하철 건설과 관련된 한국산 전동차 납품(490%) 등도 수출증대의 공신들이다.
그에따라 2002년 현재 한국은 교역 상대국 25위에 올라있으나 올해에는 10위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파트너로서의 한국은 인도내 국가별 FDI 투자 순위에서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생산설비 확장, LG전자의 제 2공장 건설착수, 삼성전자의 현지공장 확장 및 신규투자 증대로 인도내 한국 기업의 투자는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국 단독 하이테크 전시회로 한-인도간 교역은 한결 활성화 될 것이며, 투자국으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