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기능과 USB(범용직렬버스) 커넥터를 탑재한 목걸이형 MP3플레이어(MP3P)와 휴대용 메모리를 저장매체로 이용하는 호스트 MP3P 출시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의 MP3P 업체로 도약할 것입니다."
그간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해 온 MP3P업체인 넥스트웨이(www.nextway.co.kr 대표 범재룡)가 최근 신개념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선두업체 도약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전체 생산량 중 90%를 수출하고 있는 넥스트웨이는 그간 미국의 아마존 사이트에서 MP3P 부문 1위, 일본 시장에서 USB 방식 MP3P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특히 인코딩 기능 등 다양한 신기술을 발빠르게 제품에 적용해 이미 전세계 MP3P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주요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의 경우 지난해 7만여대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벌써 18만여대의 MP3P를 수출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전체 매출도 지난해 130억원에서 3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넥스트웨이는 이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현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국내 MP3P 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 범재룡 사장은 "`D-큐브(Cub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해 회사 및 제품의 인지도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신개념 제품 출시와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에서도 해외시장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우선 이달 말 출시할 `D-큐브 NMP-612'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D-큐브 NMP-612는 무선으로 MP3 음악을 전송할 수 있는 FM트랜스미터를 탑재,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무선 MP3P'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제품은 FM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모든 음향기기(카오디오ㆍ오디오ㆍ홈시어터ㆍ일반 FM라디오 등)에 FM 주파수를 이용해 MP3 음악을 송출할 수 있어 카팩이나 케이블과 같은 별도의 연결 장치가 필요 없다. 또 USB 커넥터를 본체에 내장, PC에서 MP3P로 MP3 파일을 옮길 때에도 별도의 연결 케이블이 필요없다. MP3 인코딩ㆍFM라디오ㆍ보이스 리코더 같은 기능은 기본이다. 넥스트웨이는 이 제품이 FM 주파수를 송출하는 만큼 자칫 전파관리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보고, FM방송이 없는 주파수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솔루션과 같은 2건의 관련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범 사장은 "D-큐브 NMP-612는 현재 국내외 출시된 MP3P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많은 기능을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목에 걸 수 있는 작은 크기와 동급의 일반 MP3P와 동일한 경쟁력 높은 가격을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11월 국내외에 출시할 `호스트 MP3P'도 주목할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USB 메모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휴대용 메모리를 MP3P의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 가격을 크게 낮추고 메모리 확장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이 제품은 현재 빈션 등 2∼3개 중국업체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의 한 대형 PC업체와도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넥스트웨이는 제품 개발 뿐 아니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료 MP3 파일 공급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MP3 콘텐츠 및 DRM 솔루션, 칩셋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유료 MP3 파일 공급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그간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해 온 MP3P업체인 넥스트웨이(www.nextway.co.kr 대표 범재룡)가 최근 신개념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선두업체 도약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전체 생산량 중 90%를 수출하고 있는 넥스트웨이는 그간 미국의 아마존 사이트에서 MP3P 부문 1위, 일본 시장에서 USB 방식 MP3P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특히 인코딩 기능 등 다양한 신기술을 발빠르게 제품에 적용해 이미 전세계 MP3P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주요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도 급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의 경우 지난해 7만여대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벌써 18만여대의 MP3P를 수출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전체 매출도 지난해 130억원에서 3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넥스트웨이는 이같은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현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국내 MP3P 시장을 석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 범재룡 사장은 "`D-큐브(Cub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해 회사 및 제품의 인지도를 끌어올릴 것"이라며 "신개념 제품 출시와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에서도 해외시장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우선 이달 말 출시할 `D-큐브 NMP-612'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D-큐브 NMP-612는 무선으로 MP3 음악을 전송할 수 있는 FM트랜스미터를 탑재,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무선 MP3P'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제품은 FM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모든 음향기기(카오디오ㆍ오디오ㆍ홈시어터ㆍ일반 FM라디오 등)에 FM 주파수를 이용해 MP3 음악을 송출할 수 있어 카팩이나 케이블과 같은 별도의 연결 장치가 필요 없다. 또 USB 커넥터를 본체에 내장, PC에서 MP3P로 MP3 파일을 옮길 때에도 별도의 연결 케이블이 필요없다. MP3 인코딩ㆍFM라디오ㆍ보이스 리코더 같은 기능은 기본이다. 넥스트웨이는 이 제품이 FM 주파수를 송출하는 만큼 자칫 전파관리법에 저촉될 수 있다고 보고, FM방송이 없는 주파수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솔루션과 같은 2건의 관련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범 사장은 "D-큐브 NMP-612는 현재 국내외 출시된 MP3P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많은 기능을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목에 걸 수 있는 작은 크기와 동급의 일반 MP3P와 동일한 경쟁력 높은 가격을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11월 국내외에 출시할 `호스트 MP3P'도 주목할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USB 메모리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휴대용 메모리를 MP3P의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 가격을 크게 낮추고 메모리 확장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이 제품은 현재 빈션 등 2∼3개 중국업체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의 한 대형 PC업체와도 제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넥스트웨이는 제품 개발 뿐 아니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료 MP3 파일 공급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MP3 콘텐츠 및 DRM 솔루션, 칩셋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유료 MP3 파일 공급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