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들리는 소식이라곤 우울한 얘기 밖에 없다. 불황, 잇따른 자살. 정부ㆍ기업ㆍ가정 등 경제 3주체가 아노미(anomie)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일본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세계 각 나라들도 정도의 차이일 뿐 모두 공통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들이 빚어진 것일까.
IT혁명에 따른 컴퓨테이션과 오토메이션체제가 정착되면서 정신근로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18세기 산업혁명기에 직조기계들이 육체노동자들을 그랬던 것처럼. 이는 가계의 가처분소득감소로 이어져 소비위축을 초래하고 자산의 가치를 하락시켜 디플레이션을 부활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지금 제2의 산업혁명기에 살고 있다. 그러나 1차 산업혁명 이후 사회인문과학이 만개했듯이 이젠 IT기술이 전인미답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데 주목해야 한다.
IT는 교감(Sympathy)과 네트워크를 전제로 한다. 인터넷과 텔레커뮤니케이션은 정보와 이미지, 영상 심지어 우리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바이오와 나노, 통신, 홀로그래피 등 기술의 접목은 귓속에 넣을 수 있는 초소형 모바일과 허공에서 3차원 영상을 보며 콘텐츠에 접속하는 정도로까지 발전할 것이다. 아이들은 애완로봇과 대화를 나누면서 3차원 공간 사이버게임을 즐기고 노인들은 단말기로 자신의 DNA 배열구조를 보면서 병을 진단하고 언제든 낡은 장기를 새 것으로 바꾼다.
이것은 꿈이 아니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에 있는 각 연구기관, 벤처업체들의 엔지니어들이 추구하는 연구과제들이다. 일부 응용기술들은 이미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러한 기술도 교감의 시대에선 기초기술에 불과하다.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런 방향으로 계속 진화한다면 뇌파의 분류ㆍ증폭기술과 텔레콤이 결합해 텔레파시를 가능케 하고 뇌파주파수의 동조를 통해 인간과 애완견과 교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방향감각을 잃고 표류하는 사이에 미국의 젊은 과학도들은 묵묵히 그 꿈들을 하나씩 현실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일본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세계 각 나라들도 정도의 차이일 뿐 모두 공통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들이 빚어진 것일까.
IT혁명에 따른 컴퓨테이션과 오토메이션체제가 정착되면서 정신근로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18세기 산업혁명기에 직조기계들이 육체노동자들을 그랬던 것처럼. 이는 가계의 가처분소득감소로 이어져 소비위축을 초래하고 자산의 가치를 하락시켜 디플레이션을 부활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지금 제2의 산업혁명기에 살고 있다. 그러나 1차 산업혁명 이후 사회인문과학이 만개했듯이 이젠 IT기술이 전인미답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는데 주목해야 한다.
IT는 교감(Sympathy)과 네트워크를 전제로 한다. 인터넷과 텔레커뮤니케이션은 정보와 이미지, 영상 심지어 우리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바이오와 나노, 통신, 홀로그래피 등 기술의 접목은 귓속에 넣을 수 있는 초소형 모바일과 허공에서 3차원 영상을 보며 콘텐츠에 접속하는 정도로까지 발전할 것이다. 아이들은 애완로봇과 대화를 나누면서 3차원 공간 사이버게임을 즐기고 노인들은 단말기로 자신의 DNA 배열구조를 보면서 병을 진단하고 언제든 낡은 장기를 새 것으로 바꾼다.
이것은 꿈이 아니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에 있는 각 연구기관, 벤처업체들의 엔지니어들이 추구하는 연구과제들이다. 일부 응용기술들은 이미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러한 기술도 교감의 시대에선 기초기술에 불과하다.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런 방향으로 계속 진화한다면 뇌파의 분류ㆍ증폭기술과 텔레콤이 결합해 텔레파시를 가능케 하고 뇌파주파수의 동조를 통해 인간과 애완견과 교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방향감각을 잃고 표류하는 사이에 미국의 젊은 과학도들은 묵묵히 그 꿈들을 하나씩 현실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