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제품에서는 모두 전자파가 발생한다.
이 전자파는 공기 중으로 방출되거나 연결된 케이블 전원선을 통해서 나온다.
고주파 대역의 주파수 개발이 속속 이뤄지고 이와 관련된 제품이 나오면서 이런 전자파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자파그룹(그룹장 김정환)은 전자파와 관련한 물리량의 정밀한 측정과 평가기술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 그룹은 1㎒∼50㎓의 전자파 주파수 영역에서 전자파 관련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산업체에 이를 보급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전자파는 세기에 따라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전자파 전력을 측정표준에 활용한다.
이런 장비가 전자파 미소열량계인데 현재 1차 표준기로 쓰고 있다.
이 표준기는 100㎑∼40㎓의 주파수 범위에서 전자파를 넣었을 때 발생하는 열을 역으로 추산해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다.
이 그룹은 또 10㎒~18㎓ 주파수 범위에서 두 가지 종류의 연결기에 대한 표준을 확립하고 있고 도파관에서는 X-밴드,Ku-밴드,K-밴드,Ka-밴드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그룹은 전자파 표준과 관련된 국제비교에서도 세계 5~6위권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계 지원도 활발해 지난해의 경우 1800건의 전자파 표준 측정을 보급했다.
이 그룹의 연구실에는 가로 13m,세로 10m,높이 7.5m의 전자파무향실을 갖추고 전자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안테나 특성 측정법 연구도 추진중인데 RF 및 마이크로파,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많이 사용되고있는 각종안테나의 중요 특성인 이득, 방사패턴, 편파특성의 정밀 정확한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그룹은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자기적 해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안테나 특성측정에 사용되는 표준안테나 개발을 위해 안테나 해석과 표준안테나를 이용한 표준전자기장 발생법과 안테나 특성 교정법도 연구중이다.
연구방향은 크게 전자파 표준유지향상 연구와 전자파 주파수 표준 적용 분야 확대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펄스(Pluse) 파라미터다.
통신업체들이 디지털통신을 할 때 쓰는 짧은 펄스의 특성과 크기, 전송속도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장비다.
이런 특성을 파악해야 주파수 동기와 정보전달이 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그룹은 현재 10~100피코초(Pico;10- 초)를 수용하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1피코초이하로 가는 게 목표다. 이를 전자파 주파수로 환산하면 약 100㎓수준에 달한다.
이 팀은 또 근역장 주사장치를 실험실내에 설치하고 대형안테나의 전자파 특성을 빠르게 측정하는 것도 추진중이다. 이 근역장 주사장치는 직경 2m정도의 대형안테나의 이득과 패턴, 편파를 마치 스캐너로 문서를 읽어내듯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서 파악할 수 있다.
이 그룹은 통신산업발전에 따라 늘어나는 전자파 관련 측정표준과 보급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표준유지향상과 적용범위 확대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환 그룹장은 "선진국 수준의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이를 상호인증 받으면 제품을 수출할 때 측정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기밀을 유지할 수 있다"며 "주파수 자원개발에 맞춰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자파 측정표준을 유지,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전자파는 공기 중으로 방출되거나 연결된 케이블 전원선을 통해서 나온다.
고주파 대역의 주파수 개발이 속속 이뤄지고 이와 관련된 제품이 나오면서 이런 전자파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자파그룹(그룹장 김정환)은 전자파와 관련한 물리량의 정밀한 측정과 평가기술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 그룹은 1㎒∼50㎓의 전자파 주파수 영역에서 전자파 관련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산업체에 이를 보급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전자파는 세기에 따라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전자파 전력을 측정표준에 활용한다.
이런 장비가 전자파 미소열량계인데 현재 1차 표준기로 쓰고 있다.
이 표준기는 100㎑∼40㎓의 주파수 범위에서 전자파를 넣었을 때 발생하는 열을 역으로 추산해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다.
이 그룹은 또 10㎒~18㎓ 주파수 범위에서 두 가지 종류의 연결기에 대한 표준을 확립하고 있고 도파관에서는 X-밴드,Ku-밴드,K-밴드,Ka-밴드 표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그룹은 전자파 표준과 관련된 국제비교에서도 세계 5~6위권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계 지원도 활발해 지난해의 경우 1800건의 전자파 표준 측정을 보급했다.
이 그룹의 연구실에는 가로 13m,세로 10m,높이 7.5m의 전자파무향실을 갖추고 전자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안테나 특성 측정법 연구도 추진중인데 RF 및 마이크로파,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많이 사용되고있는 각종안테나의 중요 특성인 이득, 방사패턴, 편파특성의 정밀 정확한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그룹은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자기적 해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안테나 특성측정에 사용되는 표준안테나 개발을 위해 안테나 해석과 표준안테나를 이용한 표준전자기장 발생법과 안테나 특성 교정법도 연구중이다.
연구방향은 크게 전자파 표준유지향상 연구와 전자파 주파수 표준 적용 분야 확대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펄스(Pluse) 파라미터다.
통신업체들이 디지털통신을 할 때 쓰는 짧은 펄스의 특성과 크기, 전송속도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장비다.
이런 특성을 파악해야 주파수 동기와 정보전달이 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이 그룹은 현재 10~100피코초(Pico;10- 초)를 수용하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1피코초이하로 가는 게 목표다. 이를 전자파 주파수로 환산하면 약 100㎓수준에 달한다.
이 팀은 또 근역장 주사장치를 실험실내에 설치하고 대형안테나의 전자파 특성을 빠르게 측정하는 것도 추진중이다. 이 근역장 주사장치는 직경 2m정도의 대형안테나의 이득과 패턴, 편파를 마치 스캐너로 문서를 읽어내듯 상하, 좌우로 움직이면서 파악할 수 있다.
이 그룹은 통신산업발전에 따라 늘어나는 전자파 관련 측정표준과 보급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표준유지향상과 적용범위 확대 연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환 그룹장은 "선진국 수준의 측정표준을 확립하고 이를 상호인증 받으면 제품을 수출할 때 측정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고 제품기밀을 유지할 수 있다"며 "주파수 자원개발에 맞춰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자파 측정표준을 유지,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