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화ㆍ애니메이션업계에 60ㆍ70년대 1세대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하거나 재개봉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만화출판사들과 서울산업진흥재단, 부천만화정보센터 등은 60ㆍ70년대 만화를 복간하거나 만화전시회를 개최, 중장년층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고 있다. 또 최근 영화진흥위원회는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V`의 네가필름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극장용 `로봇태권브이'의 재개봉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한국 최초 SF 장편만화 `라이파이' 특별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일에는 만화가 박재동씨를 중심으로 만화애호가와 관련 분야 종사들이 `라이파이 동호회'를 결성한다. 이 동호회는 커뮤니티 사이트(www.rayphie.net)도 만들어 인터넷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라이파이'는 날렵한 제비기를 타고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정의의 사자. 만화가 김산호씨 작으로 1959년에 처음 세상에 나와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줬던 작품이다.
전시회에는 `라이파이' `제비양' `녹의여왕' 등 등장인물 캐릭터, `삐삐' `살인광선' 등 SF메카닉 해부, 슈퍼맨과의 비교 등이 전시된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이와 별도로 `라이파이' 시리즈 만화를 복간했으며 `그림자없는 복수' 등 60ㆍ70년대 만화도 복간 예정이다. 앞서 바다출판사와 서울산업진흥재단도 1세대 만화들을 지속적으로 복간하고 있다.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태권V'는 최근 원판 필름이 발견되면서 재상영 추진이 추진되고 있다. 이 필름은 디지털복권 기술을 통해 옛 영화 내용 그대로 내년에 재상영될 예정이다. 또 영화사 신씨네는 2006년경 개봉을 목표로 `로봇태권V'를 3D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중이다.
만화출판사들과 서울산업진흥재단, 부천만화정보센터 등은 60ㆍ70년대 만화를 복간하거나 만화전시회를 개최, 중장년층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고 있다. 또 최근 영화진흥위원회는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V`의 네가필름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극장용 `로봇태권브이'의 재개봉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한국 최초 SF 장편만화 `라이파이' 특별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 서울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일에는 만화가 박재동씨를 중심으로 만화애호가와 관련 분야 종사들이 `라이파이 동호회'를 결성한다. 이 동호회는 커뮤니티 사이트(www.rayphie.net)도 만들어 인터넷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라이파이'는 날렵한 제비기를 타고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정의의 사자. 만화가 김산호씨 작으로 1959년에 처음 세상에 나와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줬던 작품이다.
전시회에는 `라이파이' `제비양' `녹의여왕' 등 등장인물 캐릭터, `삐삐' `살인광선' 등 SF메카닉 해부, 슈퍼맨과의 비교 등이 전시된다.
부천만화정보센터는 이와 별도로 `라이파이' 시리즈 만화를 복간했으며 `그림자없는 복수' 등 60ㆍ70년대 만화도 복간 예정이다. 앞서 바다출판사와 서울산업진흥재단도 1세대 만화들을 지속적으로 복간하고 있다.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태권V'는 최근 원판 필름이 발견되면서 재상영 추진이 추진되고 있다. 이 필름은 디지털복권 기술을 통해 옛 영화 내용 그대로 내년에 재상영될 예정이다. 또 영화사 신씨네는 2006년경 개봉을 목표로 `로봇태권V'를 3D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