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류 차단안전장치..절약효과 없어
Q: 가정용 도시가스 중간밸브를 반쯤 열어 놓고 쓰면 가스를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지.
A: 간혹 가스를 절약할 생각으로 콕을 반만 열어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 가스 절약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중간밸브는 현재 퓨즈콕이라는 안전장치로 대체되고 있는 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를 중간밸브라 부르고 있다.
퓨즈콕은 배관과 연소기 사이에서 일상적인 차단을 위해 사용되는 중간밸브 중 몸통 속에 과류 차단 안전 기구(이하 퓨즈)가 장착된 것을 말하며, 콕의 몸체에 `F`가 표시돼 있다.
이 퓨즈콕은 중간밸브와 모양은 비슷하나 과류 차단 안전장치가 밸브 내부에 부착돼 있어, 호스 등이 이탈되더라도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즉, 퓨즈콕은 연소기에서 가스가 정상적으로 연소될 때는 작동되지 않으나 가스사용 중 호스가 콕에서 빠지거나 호스가 절단돼 설정량(작동유량) 이상의 가스가 흐를 경우 작동함으로써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와 폭발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하지만 퓨즈콕은 콕 후단의 호스길이를 3m이하로 사용토록 설계돼 있어 콕 후단의 호스를 길게 사용하면 이상 상태 발생 시 퓨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스연소기의 가스소비량이 퓨즈콕의 작동유량을 초과할 경우 작동 중에 닫힐 수 있으므로 연소기의 가스소비량에 적합한 퓨즈콕을 설치해야 한다. 퓨즈콕의 작동유량은 콕의 몸체에 표시돼 있는 숫자를 참고하면 된다.
Q: 가정용 도시가스 중간밸브를 반쯤 열어 놓고 쓰면 가스를 절약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지.
A: 간혹 가스를 절약할 생각으로 콕을 반만 열어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 가스 절약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중간밸브는 현재 퓨즈콕이라는 안전장치로 대체되고 있는 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를 중간밸브라 부르고 있다.
퓨즈콕은 배관과 연소기 사이에서 일상적인 차단을 위해 사용되는 중간밸브 중 몸통 속에 과류 차단 안전 기구(이하 퓨즈)가 장착된 것을 말하며, 콕의 몸체에 `F`가 표시돼 있다.
이 퓨즈콕은 중간밸브와 모양은 비슷하나 과류 차단 안전장치가 밸브 내부에 부착돼 있어, 호스 등이 이탈되더라도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즉, 퓨즈콕은 연소기에서 가스가 정상적으로 연소될 때는 작동되지 않으나 가스사용 중 호스가 콕에서 빠지거나 호스가 절단돼 설정량(작동유량) 이상의 가스가 흐를 경우 작동함으로써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와 폭발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하지만 퓨즈콕은 콕 후단의 호스길이를 3m이하로 사용토록 설계돼 있어 콕 후단의 호스를 길게 사용하면 이상 상태 발생 시 퓨즈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스연소기의 가스소비량이 퓨즈콕의 작동유량을 초과할 경우 작동 중에 닫힐 수 있으므로 연소기의 가스소비량에 적합한 퓨즈콕을 설치해야 한다. 퓨즈콕의 작동유량은 콕의 몸체에 표시돼 있는 숫자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