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세계수준 DVR업계 '블루칩'
대전 대덕밸리에 본사를 둔 아이디스(www.idis.co.kr 대표 김영달)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업계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지난 1997년 창업이후 만 4년만에 코스닥 상장, 매년 2배이상의 매출신장과 영업이익이 30%이상일 정도로 견조한 순이익 구조 등이 이를 말해준다.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지인 포브스는 지난해 올해의 `세계 200대 BEST 중견기업`으로 이 회사를 꼽았을 정도다.
지난해 경기침체의 심화로 선도 벤처기업군까지도 연초 발표한 매출목표액을 하향할 때 이회사는 오히려 목표를 거든히 넘어섰다.
320억원으로 제시한 매출목표를 80억원이나 초과한 40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김영달 사장은 "이 때문인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제시한 620억원의 매출목표까지도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것 아니냐고 보는 눈치"라고 말했다.
올해 1/4분기 매출도 괜찮은 편이라고 김사장은 언급했다.
DVR 시장에서 아이디스의 제품 경쟁력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준다.
매출액중 수출비중이 85%에 달한다.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는 생산방식인 ODM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이 업체는 미국을 중심으로한 북미시장과 호주시장에서 자리를 굳혔다.
이회사는 세계 스텐드 얼론 DVR시장에서 우리와 견줄만한 회사는 델리케이티드 마이크로(DM)와 칼라텔(Kalatel) 정도라고 꼽을 정도로 자신감에 차있다. PC기반의 DVR제품에서는 이회사를 포함한 국내업체가 주도권을 잡고있다.
왜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갖지 않는냐는 질문에 김사장의 대답은 명료하다.
"범용시장보다는 특수시장인 DVR제품은 브랜드보다는 제품력과 기술지원이 구매력의 주요요소이고 브랜드 파워는 그 다음이다. 독자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기보다는 메이저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고순익구조를 갖는데도 유리하다"
그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보안장비시장의 쉬프트할 때 빠르게 치고들어가고 해외채널과의 글로벌 마케팅 협력을 공고한 경험을 갖고 있는 CEO답게 보안장비시장 특성을 읽는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내비쳤다.
이회사는 올해 미주와 호주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유럽연합(EU)과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 EU지역에서 몇몇 파트너와 손을 잡은 상태고 중국시장도 4년여의 준비 끝에 진출을 결정했다. 중국시장 진출은 느릴지는 모르지만 서두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나갈 계획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중국시장특성을 고려해 전용시제품으로 공략한다는 복안도 세워놨다.
이회사의 경쟁력 중 하나는 기술을 기본으로한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마케팅력이다.
최근 스텐드얼론 타입 DVR시장에서 대만업체들이 저가공세로 시장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데 맞춰 이회사는 저가제품이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제품으로 대응하는 조치도 취하고 잇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대덕밸리 협동화단지내에 사옥을 겸한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생산라인은 최종조립과 품질관리(QC) 중심인데 15% 수준였던 최종제품 불량률이 5%까지 떨어질 정도로 생산공정관리 능력을 높였다. 이 생산라인으로 적어도 연간 몇천억원의 제품 생산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사장은 내년까지는 DVR시장이 급성장세를 이어간뒤 성장세가 완만해지는 성숙기로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이회사는 내년 매출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았다.
보안장비시장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입지를 완전히 다진후 독자적인 브랜드를 갖는 새로운 아이템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회사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조직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5년차를 넘어선 기업이 1세대를 생존하는 기업이 되기위해서는 여기에 맞는 조직문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사장은 법인도 인격체라고 보면 결국 CEO 못지않게 직원의 역량이 중요한만큼 IT중견기업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는데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밸리에 본사를 둔 아이디스(www.idis.co.kr 대표 김영달)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업계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지난 1997년 창업이후 만 4년만에 코스닥 상장, 매년 2배이상의 매출신장과 영업이익이 30%이상일 정도로 견조한 순이익 구조 등이 이를 말해준다.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지인 포브스는 지난해 올해의 `세계 200대 BEST 중견기업`으로 이 회사를 꼽았을 정도다.
지난해 경기침체의 심화로 선도 벤처기업군까지도 연초 발표한 매출목표액을 하향할 때 이회사는 오히려 목표를 거든히 넘어섰다.
320억원으로 제시한 매출목표를 80억원이나 초과한 40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김영달 사장은 "이 때문인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제시한 620억원의 매출목표까지도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것 아니냐고 보는 눈치"라고 말했다.
올해 1/4분기 매출도 괜찮은 편이라고 김사장은 언급했다.
DVR 시장에서 아이디스의 제품 경쟁력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알아준다.
매출액중 수출비중이 85%에 달한다.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제품을 제공하는 생산방식인 ODM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이 업체는 미국을 중심으로한 북미시장과 호주시장에서 자리를 굳혔다.
이회사는 세계 스텐드 얼론 DVR시장에서 우리와 견줄만한 회사는 델리케이티드 마이크로(DM)와 칼라텔(Kalatel) 정도라고 꼽을 정도로 자신감에 차있다. PC기반의 DVR제품에서는 이회사를 포함한 국내업체가 주도권을 잡고있다.
왜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갖지 않는냐는 질문에 김사장의 대답은 명료하다.
"범용시장보다는 특수시장인 DVR제품은 브랜드보다는 제품력과 기술지원이 구매력의 주요요소이고 브랜드 파워는 그 다음이다. 독자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기보다는 메이저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고순익구조를 갖는데도 유리하다"
그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보안장비시장의 쉬프트할 때 빠르게 치고들어가고 해외채널과의 글로벌 마케팅 협력을 공고한 경험을 갖고 있는 CEO답게 보안장비시장 특성을 읽는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내비쳤다.
이회사는 올해 미주와 호주시장에서의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유럽연합(EU)과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 EU지역에서 몇몇 파트너와 손을 잡은 상태고 중국시장도 4년여의 준비 끝에 진출을 결정했다. 중국시장 진출은 느릴지는 모르지만 서두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나갈 계획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중국시장특성을 고려해 전용시제품으로 공략한다는 복안도 세워놨다.
이회사의 경쟁력 중 하나는 기술을 기본으로한 다양한 제품라인업과 마케팅력이다.
최근 스텐드얼론 타입 DVR시장에서 대만업체들이 저가공세로 시장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데 맞춰 이회사는 저가제품이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으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제품으로 대응하는 조치도 취하고 잇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대덕밸리 협동화단지내에 사옥을 겸한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생산라인은 최종조립과 품질관리(QC) 중심인데 15% 수준였던 최종제품 불량률이 5%까지 떨어질 정도로 생산공정관리 능력을 높였다. 이 생산라인으로 적어도 연간 몇천억원의 제품 생산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사장은 내년까지는 DVR시장이 급성장세를 이어간뒤 성장세가 완만해지는 성숙기로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이회사는 내년 매출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았다.
보안장비시장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의 입지를 완전히 다진후 독자적인 브랜드를 갖는 새로운 아이템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회사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조직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5년차를 넘어선 기업이 1세대를 생존하는 기업이 되기위해서는 여기에 맞는 조직문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사장은 법인도 인격체라고 보면 결국 CEO 못지않게 직원의 역량이 중요한만큼 IT중견기업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는데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