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기반 내비게이션 '선두'
"PDA 기반의 내비게이션 솔루션 기술은 우리가 최고입니다."
내비게이션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했던 지난 1997년, 단 두 명의 인원으로 출범했던 한 벤처업체가 현재 직원 수 100여명, 시장점유율 70%의 마켓 리더로 떠올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PDA 기반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www.thinkwaresys.com 대표 김진범)로 이 회사는 올해로 창업 7년째를 맞아 제품 판매 10만대, 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회사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6만대를 판매해 103억원의 매출을 올린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목표로 이제 기술과 제품에서 충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회사 김진범 사장은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도 믿고 있는 통신 전문가다.
"대우통신에서 나와 창업할 당시 향후 통신분야가 음성위주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중 통신 선진국에서 불고 있는 위치정보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국내시장에서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했죠. 특히 이 분야는 조직이 무거운 대기업보다는 시시각각 변하는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벤처기업에게 적당한 사업입니다."
팅크웨어의 강점은 내비게이션에 관련된 솔루션과 콘텐츠를 보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 회사가 판매중인 PDA기반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는 PDA에 간단히 연결만 하면 수 백만원대의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동일한 지도보기ㆍ경로탐색ㆍ음성안내 등의 각종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PDA를 도입해 PDA와 내비게이션을 패키지로 묶은 `아이나비 에이스'라는 제품도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또 콘텐츠의 경우 자체 개발한 전자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운영 프로그램을 현대오토넷ㆍ대동오토사운드ㆍ싸이버뱅크ㆍ네스테크ㆍ삼성전자 등 10여개 업체에 공급하는 등, 국내 내비게이션 산업의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 사장은 팅크웨어의 강점이 고객과의 빠른 의사소통에 있다고 설명한다.
"제품이 좋다고만 해서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PDA 기반 제품인 만큼 사용에 있어 첨단 제품에 대한 이해가 따라 줘야 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의사소통은 중요합니다. 팅크웨어의 경우 1년에 4∼5차례 지도 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해주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콜 센터를 운영해 언제라도 고객의 불편사항과 질문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조언해주는 역할을 맡아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팅크웨어는 PDA 기반 내비게이션이 더욱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가격과 사용 편의성에서 더 많은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현재 80만원대인 제품가격을 내년까지 60만원대로 낮추고 PDA 뿐만 아니라 휴대폰(스마트폰)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크기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텔레매틱스 단말기 개발도 추진중이다.
"미국의 경우 오토PC(차량용 PC), 일본의 경우 장착형 AV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이들 국가와 달리 실용성을 강조한 PDA 기반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PDA 기반 내비게이션은 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과 콘텐츠를 갖춘 곳이 흔치않습니다. 팅크웨어는 이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PDA 기반의 내비게이션 솔루션 기술은 우리가 최고입니다."
내비게이션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했던 지난 1997년, 단 두 명의 인원으로 출범했던 한 벤처업체가 현재 직원 수 100여명, 시장점유율 70%의 마켓 리더로 떠올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PDA 기반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www.thinkwaresys.com 대표 김진범)로 이 회사는 올해로 창업 7년째를 맞아 제품 판매 10만대, 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회사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6만대를 판매해 103억원의 매출을 올린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목표로 이제 기술과 제품에서 충분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회사 김진범 사장은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도 믿고 있는 통신 전문가다.
"대우통신에서 나와 창업할 당시 향후 통신분야가 음성위주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중 통신 선진국에서 불고 있는 위치정보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국내시장에서도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생각했죠. 특히 이 분야는 조직이 무거운 대기업보다는 시시각각 변하는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벤처기업에게 적당한 사업입니다."
팅크웨어의 강점은 내비게이션에 관련된 솔루션과 콘텐츠를 보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 회사가 판매중인 PDA기반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는 PDA에 간단히 연결만 하면 수 백만원대의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동일한 지도보기ㆍ경로탐색ㆍ음성안내 등의 각종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PDA를 도입해 PDA와 내비게이션을 패키지로 묶은 `아이나비 에이스'라는 제품도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또 콘텐츠의 경우 자체 개발한 전자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운영 프로그램을 현대오토넷ㆍ대동오토사운드ㆍ싸이버뱅크ㆍ네스테크ㆍ삼성전자 등 10여개 업체에 공급하는 등, 국내 내비게이션 산업의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 사장은 팅크웨어의 강점이 고객과의 빠른 의사소통에 있다고 설명한다.
"제품이 좋다고만 해서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PDA 기반 제품인 만큼 사용에 있어 첨단 제품에 대한 이해가 따라 줘야 하기 때문에 고객과의 의사소통은 중요합니다. 팅크웨어의 경우 1년에 4∼5차례 지도 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해주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콜 센터를 운영해 언제라도 고객의 불편사항과 질문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조언해주는 역할을 맡아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팅크웨어는 PDA 기반 내비게이션이 더욱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가격과 사용 편의성에서 더 많은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현재 80만원대인 제품가격을 내년까지 60만원대로 낮추고 PDA 뿐만 아니라 휴대폰(스마트폰)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크기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텔레매틱스 단말기 개발도 추진중이다.
"미국의 경우 오토PC(차량용 PC), 일본의 경우 장착형 AV시스템으로 내비게이션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이들 국가와 달리 실용성을 강조한 PDA 기반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PDA 기반 내비게이션은 세계적으로도 관련 기술과 콘텐츠를 갖춘 곳이 흔치않습니다. 팅크웨어는 이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