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O 우선구축 단계적 확장 추진
LG전자의 싱글사인온(SSO) 시스템은 사내 3만명 임직원들과 1만개에 이르는 협력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증플랫폼이라는 점에서 B2EㆍB2B 통합인증시스템의 성격을 갖는다.
SSO 시스템은 이 분야의 선두업체중 하나인 네티그리티의 `사이트마인더'를 핵심솔루션으로 LG전자ㆍLG CNSㆍ아이티플러스 등 3사간 협력으로 구축작업이 진행됐다.
LG전자가 프로젝트 총괄책임자로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 개발지원 등 역할을 맡았다. LG CNS는 프로젝트 추진업체로 계약ㆍ일정관리, 자원조달관리, 산출물 관리, 시스템아키텍처 설계, 디렉터리 설계, 대상시스템 연동 DB 분석, 시스템 로그인 알고리듬 분석 등을 수행했다. 네티그리티는 핵심솔루션 공급회사로 시스템 분석, 요구사항 분석, 시스템아키텍처 설계, 보안정책 설계 등을 진행했다. 또 아이티플러스는 실제 프로젝트 개발업체로 디렉터리 구축, 시스템아키텍처 설계, 싱글사인온 구현, DB 연동, 지원 등 개발업무를 맡았다. 이들 4개사가 각각 역할을 분담해 6개월동안 개발작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사용자 로그인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SSO를 채택할지, SSO 기능을 포괄하면서 통합사용자 권한관리 기능까지 제공하지만 구축비용이 보다 많이 필요한 통합인증권한관리솔루션(EAM)을 도입할 것인지 등에 대해 고민끝에 우선 아이디ㆍ패스워드방식 SSO를 도입하고 앞으로 PKI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보다 발전된 EAM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인증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사용자 인증과 권한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권한정보 통합시 많은 고려사항들이 발생하므로 보다 비용이 적고 구축이 쉬운 SSO를 먼저 도입한 후 확장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04년부터 기업정보포털(EIP) 구축과 연계한 EAM 도입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용중인 85개 시스템의 인증관련 엔진을 전면교체하고 앞으로 확장성까지 고려해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다.
△사용자와 관리자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SSO 전체 아키텍처를 설계ㆍ분석하는 작업 △ASPㆍ자바ㆍCGI 등 다양한 개발언어를 포괄하면서 클라이언트 서버, 패키지 등 여러 시스템 환경을 두루 지원하는 작업 △각 시스템별로 서로 다른 관리자들과 일정ㆍ작업을 조율하고 공동작업을 진행하는 작업 △작동중인 시스템을 멈추지 않고 업무 이후 시간을 최대한 살려 개발ㆍ테스트하는 작업 △85개 서로 다른 시스템이 운영되는 가운데 시스템의 핵심엔진에 속하는 인증부분을 교체하는 작업 등 전체과정이 쉽지 않았다.
다양한 공급사례를 갖고 있는 네티그리티의 노하우와 포스코ㆍ삼성전자 등에서 SSO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는 아이티플러스 기술력이 각종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무기가 됐다.
당시 개발작업을 진두지휘한 권현준 이컨설팅 사장은 "기존 시스템의 작동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증인프라를 전면교체하는데 작업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싱글사인온(SSO) 시스템은 사내 3만명 임직원들과 1만개에 이르는 협력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증플랫폼이라는 점에서 B2EㆍB2B 통합인증시스템의 성격을 갖는다.
SSO 시스템은 이 분야의 선두업체중 하나인 네티그리티의 `사이트마인더'를 핵심솔루션으로 LG전자ㆍLG CNSㆍ아이티플러스 등 3사간 협력으로 구축작업이 진행됐다.
LG전자가 프로젝트 총괄책임자로 마스터플랜 수립, 프로젝트 개발지원 등 역할을 맡았다. LG CNS는 프로젝트 추진업체로 계약ㆍ일정관리, 자원조달관리, 산출물 관리, 시스템아키텍처 설계, 디렉터리 설계, 대상시스템 연동 DB 분석, 시스템 로그인 알고리듬 분석 등을 수행했다. 네티그리티는 핵심솔루션 공급회사로 시스템 분석, 요구사항 분석, 시스템아키텍처 설계, 보안정책 설계 등을 진행했다. 또 아이티플러스는 실제 프로젝트 개발업체로 디렉터리 구축, 시스템아키텍처 설계, 싱글사인온 구현, DB 연동, 지원 등 개발업무를 맡았다. 이들 4개사가 각각 역할을 분담해 6개월동안 개발작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사용자 로그인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SSO를 채택할지, SSO 기능을 포괄하면서 통합사용자 권한관리 기능까지 제공하지만 구축비용이 보다 많이 필요한 통합인증권한관리솔루션(EAM)을 도입할 것인지 등에 대해 고민끝에 우선 아이디ㆍ패스워드방식 SSO를 도입하고 앞으로 PKI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보다 발전된 EAM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인증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사용자 인증과 권한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권한정보 통합시 많은 고려사항들이 발생하므로 보다 비용이 적고 구축이 쉬운 SSO를 먼저 도입한 후 확장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04년부터 기업정보포털(EIP) 구축과 연계한 EAM 도입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이용중인 85개 시스템의 인증관련 엔진을 전면교체하고 앞으로 확장성까지 고려해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니 어려움도 많았다.
△사용자와 관리자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SSO 전체 아키텍처를 설계ㆍ분석하는 작업 △ASPㆍ자바ㆍCGI 등 다양한 개발언어를 포괄하면서 클라이언트 서버, 패키지 등 여러 시스템 환경을 두루 지원하는 작업 △각 시스템별로 서로 다른 관리자들과 일정ㆍ작업을 조율하고 공동작업을 진행하는 작업 △작동중인 시스템을 멈추지 않고 업무 이후 시간을 최대한 살려 개발ㆍ테스트하는 작업 △85개 서로 다른 시스템이 운영되는 가운데 시스템의 핵심엔진에 속하는 인증부분을 교체하는 작업 등 전체과정이 쉽지 않았다.
다양한 공급사례를 갖고 있는 네티그리티의 노하우와 포스코ㆍ삼성전자 등에서 SSO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는 아이티플러스 기술력이 각종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무기가 됐다.
당시 개발작업을 진두지휘한 권현준 이컨설팅 사장은 "기존 시스템의 작동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인증인프라를 전면교체하는데 작업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