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닷컴 열풍' 지휘자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사업을 하는 사람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진 NHN 사장은 `인터넷 사업은 성공하기 힘들다'라는 말에 대해 반박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망이 전국에 깔려 있고 유료 콘텐츠에 지갑을 열 수 있는 네티즌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NHN은 올해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순이익 210억원이라는 우등생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은 205%, 순이익은 624% 성장한 것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이 사장은 네이버(www.naver.com)의 검색기능을 강화해 소액광고를 활성화하고 게임사이트인 한게임(hangame.naver.com)의 월정액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 한게임 유료화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을 때 주위분들은 `반짝 성장'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품었죠. 올해에는 이 수익모델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또 의문을 표하는 분도 있더군요."
그는 내년에도 한게임이 고속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많은 회원 중 여전히 소수회원만이 유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기회요인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 특히 NHN의 수익모델은 수많은 회원의 소액결제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한다.
NHN은 또 내년부터는 일본 및 중화권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문서비스 채널을 신설하는 등 기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NHN은 닷컴에 대한 불신 때문에 코스닥 등록과정에서 삼수를 해야 했지만 이제 어엿한 코스닥 대장주로 제2의 닷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계적인 브랜드인 야후와 국내 최고 브랜드인 다음 못지않은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사업을 하는 사람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진 NHN 사장은 `인터넷 사업은 성공하기 힘들다'라는 말에 대해 반박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망이 전국에 깔려 있고 유료 콘텐츠에 지갑을 열 수 있는 네티즌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NHN은 올해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순이익 210억원이라는 우등생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은 205%, 순이익은 624% 성장한 것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 이 사장은 네이버(www.naver.com)의 검색기능을 강화해 소액광고를 활성화하고 게임사이트인 한게임(hangame.naver.com)의 월정액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난해 한게임 유료화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을 때 주위분들은 `반짝 성장'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품었죠. 올해에는 이 수익모델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또 의문을 표하는 분도 있더군요."
그는 내년에도 한게임이 고속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많은 회원 중 여전히 소수회원만이 유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 기회요인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 특히 NHN의 수익모델은 수많은 회원의 소액결제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한다.
NHN은 또 내년부터는 일본 및 중화권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문서비스 채널을 신설하는 등 기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NHN은 닷컴에 대한 불신 때문에 코스닥 등록과정에서 삼수를 해야 했지만 이제 어엿한 코스닥 대장주로 제2의 닷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장은 앞으로의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세계적인 브랜드인 야후와 국내 최고 브랜드인 다음 못지않은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