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혁명' 신기술 전령사
"IT는 역사적으로 산업의 빅뱅을 불러온 주역이다. T혁명(자동차), e혁명(인터넷)에 이어 이제 우리는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 변화의 시기를 주도하고 대응하는 진취적인 자세를 필요로 한다."
김명찬 인텔코리아 CEO는 흔히 혁명을 주도하는 IT산업과 기술혁신의 전도사로 지칭된다. 김 사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업체인 미국 인텔 본사가 해마다 쏟아내는 첨단 통신 및 컴퓨팅 기술을 국내에 전파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는 2002년을 기업과 금융권의 IT인프라 구축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원년으로 자평한다.
"IT가 모든 것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만능 해결사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일반 생활과 사무환경에 IT가 깊숙이 침투해야 합니다. `펜티엄4' `아이테니엄' `제온'은 가정과 사무실에 이미 자리잡으며 생활의 윤택함과 기업생산성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올 한해 대기업ㆍ은행ㆍ증권사 등을 수시로 방문해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생명과 대신증권에 `아이테니엄' 기반의 서버를 구축했고 서울대 슈퍼컴퓨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단순히 제품판매가 아닌 기술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고, 이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금융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인텔 아키텍처의 정착은 국내 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내부적으로는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부서간 조율자 역할을 담당한다. 세계 첨단의 기술과 제품이 쏟아지는만큼 담당부서 직원에게 철저한 책임과 기회를 부여한다. 그는 또 말단 직원과 동일한 공간에서 일한다. 별도의 사장실이 없다.
그는 올 경기는 매우 힘들었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거로 인터넷 트래픽의 증가, 무선 랜의 빠른 확산,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 가속화 등을 들고 있다.
"IT는 역사적으로 산업의 빅뱅을 불러온 주역이다. T혁명(자동차), e혁명(인터넷)에 이어 이제 우리는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 변화의 시기를 주도하고 대응하는 진취적인 자세를 필요로 한다."
김명찬 인텔코리아 CEO는 흔히 혁명을 주도하는 IT산업과 기술혁신의 전도사로 지칭된다. 김 사장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업체인 미국 인텔 본사가 해마다 쏟아내는 첨단 통신 및 컴퓨팅 기술을 국내에 전파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는 2002년을 기업과 금융권의 IT인프라 구축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원년으로 자평한다.
"IT가 모든 것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만능 해결사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일반 생활과 사무환경에 IT가 깊숙이 침투해야 합니다. `펜티엄4' `아이테니엄' `제온'은 가정과 사무실에 이미 자리잡으며 생활의 윤택함과 기업생산성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올 한해 대기업ㆍ은행ㆍ증권사 등을 수시로 방문해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생명과 대신증권에 `아이테니엄' 기반의 서버를 구축했고 서울대 슈퍼컴퓨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단순히 제품판매가 아닌 기술전도사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고, 이에 대해 다소 보수적인 금융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인텔 아키텍처의 정착은 국내 기업의 생산성과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내부적으로는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부서간 조율자 역할을 담당한다. 세계 첨단의 기술과 제품이 쏟아지는만큼 담당부서 직원에게 철저한 책임과 기회를 부여한다. 그는 또 말단 직원과 동일한 공간에서 일한다. 별도의 사장실이 없다.
그는 올 경기는 매우 힘들었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거로 인터넷 트래픽의 증가, 무선 랜의 빠른 확산, 통신과 컴퓨팅의 융합 가속화 등을 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