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어뮤즈월드, 의장권침해 소송에서 승소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아케이드 게임업체 어뮤즈월드(대표 노치석)는 일본업체 고나미와의 의장권 침해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아케이드 게임업체 고나미는 어뮤즈월드의 뮤직시뮬레이션 게임기 `EZ2DJ'가 지난 98년 출시된 자사의 뮤직게임기 `비트스테이지'(일본 내 상품명:비트매니아)를 모방했다며 의장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중지를 요청, 양사간 의장권 분쟁이 시작됐다.

어뮤즈월드는 지난 99년 6월4일 특허심판원에 권리범위확인 심판청구로 맞섰고 같은해 12월29일 승소했다.

이에 대해 고나미는 같은 소송을 특허법원에 제기했으나 역시 패소했다. 이후 고나미는 대법원에 상고했고 이번에 최종판결이 난 것이다. 지난 26일 대법원은 상고 기각결정을 내려 어뮤즈월드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특허권 분쟁은 아직 진행중이다. 어뮤즈월드 관계자는 "의장권 소송 승소로 특허권 분쟁에서도 어뮤즈월드가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