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대전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넷비젼텔레콤(www.netvisiontel.co.kr 대표 전병천)은 호텔과 아파트용 인터넷 접속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다. 2000년 4월 창업한 이 회사는 올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멀티 프로토콜 라벨스위칭(MPLS) 팀장을 지낸 전병천씨를 CEO로 영입하고 xDSL장비보다 가격면에서 저렴하고 서비스 품질도 보장하는 전화선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 장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마케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장비전문업체인 네온게이트와 창업 초기부터 마케팅과 생산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고, 네온게이트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또 LG정보통신 출신 인력을 주축으로 ATM과 xDSL 기술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넷진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옥타콤과는 기술협력 체제를 갖추고 있다.
현재 타깃으로 하고 있는 시장은 해외의 호텔정보화사업.
주력 제품은 전화선을 통해 호텔과 아파트에 1.2Mbps와 5Mbps의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속형 홈랜(HomeLAN) 장비.
미국의 경우 50여개 메이저 호텔 체인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객실수만 300만개에 이르는데 아직까지 호텔 객실에서의 인터넷 접속은 초기단계여서 잠재시장이 크다.
이 회사는 네온게이트와 협력해 인터넷 접속장비의 해외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데 초기시장 진입에 성공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미국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서의 프리 마케팅도 충분히 한 상태여서 내년부터는 장비의 해외공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대주는 전화선을 이용해 5Mbps의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랜 3.0’.
이 장비는 중앙집선장치인 NH-5024와 가입자장치인 NE-5002로 구성되는데 기존의 케이블모뎀이나 xDSL장비에 비해 가격과 성능면에서 우수해 시장 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주장이다.
적은 물량이긴 하지만 미국의 호텔 정보화 솔루션 제공업체인 덱스트라넷(Dextranet)과 초기물량으로 1000포트를 다음달 중순 공급키로 했고, 과금 솔루션과 연계할 경우 객실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까지 연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이 회사는 1.2Mbps 장비의 경우 네온게이트의 매출에 따라 일부분을 기술료로 받게 되며, 5Mbps장비에 대해서도 계약조건에 따라 매출을 올리게 된다.
전병천 사장은 “해외마케팅 파트너인 네온게이트에서 미국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호텔과 아파트 시장을 개척해 놓았기 때문에 올해를 기점으로 좋은 성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케팅 협력사인 네온게이트가 국내 정보통신제품 유통업체인 e-미래정보통신과 합병함에 따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의 시장접근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회사는 또 넷진테크가 주도하고 있는 VDSL 장비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VDSL 가격 추이를 보면서 10Mbps급 홈랜 장비 개발도 고려중이다. 내년부터는 기가비트 엑세스 게이트웨이와 메트로 이더넷 장비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10억원.
전 사장은 “사업자들이 저렴하게 인터넷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마케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장비전문업체인 네온게이트와 창업 초기부터 마케팅과 생산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고, 네온게이트로부터 투자도 유치했다. 또 LG정보통신 출신 인력을 주축으로 ATM과 xDSL 기술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넷진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옥타콤과는 기술협력 체제를 갖추고 있다.
현재 타깃으로 하고 있는 시장은 해외의 호텔정보화사업.
주력 제품은 전화선을 통해 호텔과 아파트에 1.2Mbps와 5Mbps의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속형 홈랜(HomeLAN) 장비.
미국의 경우 50여개 메이저 호텔 체인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객실수만 300만개에 이르는데 아직까지 호텔 객실에서의 인터넷 접속은 초기단계여서 잠재시장이 크다.
이 회사는 네온게이트와 협력해 인터넷 접속장비의 해외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데 초기시장 진입에 성공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미국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서의 프리 마케팅도 충분히 한 상태여서 내년부터는 장비의 해외공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대주는 전화선을 이용해 5Mbps의 속도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랜 3.0’.
이 장비는 중앙집선장치인 NH-5024와 가입자장치인 NE-5002로 구성되는데 기존의 케이블모뎀이나 xDSL장비에 비해 가격과 성능면에서 우수해 시장 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주장이다.
적은 물량이긴 하지만 미국의 호텔 정보화 솔루션 제공업체인 덱스트라넷(Dextranet)과 초기물량으로 1000포트를 다음달 중순 공급키로 했고, 과금 솔루션과 연계할 경우 객실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까지 연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이 회사는 1.2Mbps 장비의 경우 네온게이트의 매출에 따라 일부분을 기술료로 받게 되며, 5Mbps장비에 대해서도 계약조건에 따라 매출을 올리게 된다.
전병천 사장은 “해외마케팅 파트너인 네온게이트에서 미국은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호텔과 아파트 시장을 개척해 놓았기 때문에 올해를 기점으로 좋은 성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케팅 협력사인 네온게이트가 국내 정보통신제품 유통업체인 e-미래정보통신과 합병함에 따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의 시장접근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회사는 또 넷진테크가 주도하고 있는 VDSL 장비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VDSL 가격 추이를 보면서 10Mbps급 홈랜 장비 개발도 고려중이다. 내년부터는 기가비트 엑세스 게이트웨이와 메트로 이더넷 장비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10억원.
전 사장은 “사업자들이 저렴하게 인터넷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