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반도체에 시스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온칩(SoC) 기술이 반도체 업계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부각됨에 따라 반도체 설계에 사용되는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에 대한 업체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IP를 거래할 수 있는 가상거래소 VCX(Virtual Component eXchange, www.vcx.org)다.
스코틀랜드 투자개발청의 주도하에 지난 98년 모토롤러· 도시바· 멘토그래픽스 등 전세계 9개 반도체 회사들이 처음 설립했으며, 현재는 회원사가 40여 개로 늘어났다.
VCX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IP가 실리게 되면, 이에 관심이 있는 업체가 돈을 지불하고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게 된다. 초보 단계에서 상세 단계까지 총 4개 레벨이 있어 해당 IP를 구입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신중히 내릴 수 있다.
지금까지 한 업체가 다른 회사의 IP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접촉해야 했던 것에 비해 VCX에서는 회원사가 1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자는 이곳에서 원하는 IP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VCX 측은 오는 2003년 거래 총액이 3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IP를 거래할 수 있는 가상거래소 VCX(Virtual Component eXchange, www.vcx.org)다.
스코틀랜드 투자개발청의 주도하에 지난 98년 모토롤러· 도시바· 멘토그래픽스 등 전세계 9개 반도체 회사들이 처음 설립했으며, 현재는 회원사가 40여 개로 늘어났다.
VCX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IP가 실리게 되면, 이에 관심이 있는 업체가 돈을 지불하고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게 된다. 초보 단계에서 상세 단계까지 총 4개 레벨이 있어 해당 IP를 구입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신중히 내릴 수 있다.
지금까지 한 업체가 다른 회사의 IP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접촉해야 했던 것에 비해 VCX에서는 회원사가 1개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판매를 하기 때문에 구매자는 이곳에서 원하는 IP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VCX 측은 오는 2003년 거래 총액이 3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