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 등의 중국 IT업계에 창업 인큐베이팅 전문사이트 촹왕(創網www.zero2ipo.com)의 니정둥(倪正東사진)사장의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사이트 개설 5개월만에 무려 6건의 벤처창업 인큐베이팅에 성공하는 등 마이더스의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는 현재 26세의 칭화(淸華)대학 박사반 학생이어서 학생 벤처 기업가를 꿈꾸는 젊은이의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칭화대학 벤처 창업 동아리 3대 회장 출신인 그가 무에서 IPO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촹왕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6월. 그를 평소 눈여겨본 일본 노무라(野村)증권 홍콩지사,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텀스 등은 그에게 창업을 위한 종잣돈을 투자했다.
확실한 엔젤투자자의 돈줄을 잡았다는 소문과 칭화대 박사라는 그의 이력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다. 사이트 개설 1주일만에 자금을 원하는 예비 벤처인은 물론 수많은 엔젤투자자가 줄을 이었다. 그의 성공 비결은 철저하게 사업성을 고려, 엔젤과 예비 창업자를 연결시킨다는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칭화대 출신 연구진의 기술 및 영업 자문도 한몫했다.
현재 그는 창업 인큐베이팅 수수료로 창업용 자금의 5%를 주식 또는 현금으로 받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약 500만위안(元·6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홍순도 특파원mhhong@mail2.a-1.net.cn)
사이트 개설 5개월만에 무려 6건의 벤처창업 인큐베이팅에 성공하는 등 마이더스의 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는 현재 26세의 칭화(淸華)대학 박사반 학생이어서 학생 벤처 기업가를 꿈꾸는 젊은이의 우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칭화대학 벤처 창업 동아리 3대 회장 출신인 그가 무에서 IPO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촹왕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6월. 그를 평소 눈여겨본 일본 노무라(野村)증권 홍콩지사,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텀스 등은 그에게 창업을 위한 종잣돈을 투자했다.
확실한 엔젤투자자의 돈줄을 잡았다는 소문과 칭화대 박사라는 그의 이력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다. 사이트 개설 1주일만에 자금을 원하는 예비 벤처인은 물론 수많은 엔젤투자자가 줄을 이었다. 그의 성공 비결은 철저하게 사업성을 고려, 엔젤과 예비 창업자를 연결시킨다는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칭화대 출신 연구진의 기술 및 영업 자문도 한몫했다.
현재 그는 창업 인큐베이팅 수수료로 창업용 자금의 5%를 주식 또는 현금으로 받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약 500만위안(元·6억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홍순도 특파원mhhong@mail2.a-1.net.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