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바코드를 이용해 인터넷 웹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문지면에 인쇄된 바코드를 판독기로 읽으면, 기사내용과 관련된 인터넷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시키는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와 비슷한 원리로 인쇄물과 인터넷을 링크하는 기술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바코드를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뿐 아니라 무선전화, TV셋톱 터미널 등에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중이다.
모토롤러는 바코드 및 인터넷 접속 기술을 가진 여러 회사와 공동으로 바코드를 통한 인터넷 접속기술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 이동 데이터 전송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인 '심볼 테크놀로지스' 바코드와 인터넷 웹사이트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커넥트 싱스'(Connect Things), 2년 전부터 인쇄 미디어를 웹에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온 '에어클릭'(AirClic) 등이 참여하고 있다.
모토롤러측은 "바코드를 스캔하면 무선전화, TV셋톱 터미널, 인터넷기기 등이 바로 인터넷에 접속되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되면 웹사이트 주소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터넷을 접속해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쇄 미디어의 인터넷 연결기술을 개발해온 '메오미디어'(MeoMedia Technologies)는 인쇄매체에 표시된 바코드나 암호화된 일련번호를 이용해서 인쇄 정보물과 인터넷 콘텐츠 간에 직접적인 링크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고 윈도'(Go Window)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특정코드를 입력하거나, 인쇄물에 표시된 바코드를 컴퓨터에 연결된 판독기로 읽어들이면, 곧바로 관련 웹정보로 이동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포스트 & 쿠리어'지는 바코드관련 기술업체인 '고코드'(GoCode)의 기술을 활용, 신문기사 내용을 바로 인터넷에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기술은 신문에 인쇄된 바코드를 컴퓨터에 부착된 스캐너로 읽으면, 그 기사와 관련된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도록 돼 있다.
이를테면 신문에는 월드시리즈 경기의 간단한 경기내용과 전적이 실리지만, 바코드를 스캐너로 읽으면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기사와 주요 경기장면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바코드 가격은 100달러선이지만, 독자에게는 무료로 보급할 계획. 대신 바코드에는 관련비용을 부담하는 광고주의 웹사이트에 바로 연결되는 단추를 5~6개 가량 설치하게 된다.
이처럼 바코드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방법이 많은 업체의 관심을 끄는 것은 현재 인쇄매체가 지진 제약을 인터넷을 통해 보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색사이트를 통하지 않고도 자신의 인터넷사이트로 이용자를 바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 또 기본적인 정보는 인쇄매체를 통해 요약하고, 멀티미디어정보와 자세한 관련정보는 바코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등 인쇄매체와 인터넷간의 '역할분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개발된 바코드 기술로는 750개의 문자까지 처리할 수 있어 최대 85개의 문자로 만들어진 어느 인터넷 주소에 관한 정보도 기록할 수 있어 큰 기술적 문제점은 없다.
표준문제가 해결되고, 바코드 판독기의 가격만 내려간다면, 빠르게 대중화될 수 있는 기술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
신문지면에 인쇄된 바코드를 판독기로 읽으면, 기사내용과 관련된 인터넷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시키는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와 비슷한 원리로 인쇄물과 인터넷을 링크하는 기술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바코드를 이용해 인터넷 사이트뿐 아니라 무선전화, TV셋톱 터미널 등에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중이다.
모토롤러는 바코드 및 인터넷 접속 기술을 가진 여러 회사와 공동으로 바코드를 통한 인터넷 접속기술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 이동 데이터 전송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인 '심볼 테크놀로지스' 바코드와 인터넷 웹사이트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커넥트 싱스'(Connect Things), 2년 전부터 인쇄 미디어를 웹에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온 '에어클릭'(AirClic) 등이 참여하고 있다.
모토롤러측은 "바코드를 스캔하면 무선전화, TV셋톱 터미널, 인터넷기기 등이 바로 인터넷에 접속되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되면 웹사이트 주소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인터넷을 접속해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쇄 미디어의 인터넷 연결기술을 개발해온 '메오미디어'(MeoMedia Technologies)는 인쇄매체에 표시된 바코드나 암호화된 일련번호를 이용해서 인쇄 정보물과 인터넷 콘텐츠 간에 직접적인 링크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고 윈도'(Go Window)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특정코드를 입력하거나, 인쇄물에 표시된 바코드를 컴퓨터에 연결된 판독기로 읽어들이면, 곧바로 관련 웹정보로 이동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 포스트 & 쿠리어'지는 바코드관련 기술업체인 '고코드'(GoCode)의 기술을 활용, 신문기사 내용을 바로 인터넷에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기술은 신문에 인쇄된 바코드를 컴퓨터에 부착된 스캐너로 읽으면, 그 기사와 관련된 사이트로 바로 이동하도록 돼 있다.
이를테면 신문에는 월드시리즈 경기의 간단한 경기내용과 전적이 실리지만, 바코드를 스캐너로 읽으면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기사와 주요 경기장면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바코드 가격은 100달러선이지만, 독자에게는 무료로 보급할 계획. 대신 바코드에는 관련비용을 부담하는 광고주의 웹사이트에 바로 연결되는 단추를 5~6개 가량 설치하게 된다.
이처럼 바코드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방법이 많은 업체의 관심을 끄는 것은 현재 인쇄매체가 지진 제약을 인터넷을 통해 보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색사이트를 통하지 않고도 자신의 인터넷사이트로 이용자를 바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 또 기본적인 정보는 인쇄매체를 통해 요약하고, 멀티미디어정보와 자세한 관련정보는 바코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등 인쇄매체와 인터넷간의 '역할분담'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개발된 바코드 기술로는 750개의 문자까지 처리할 수 있어 최대 85개의 문자로 만들어진 어느 인터넷 주소에 관한 정보도 기록할 수 있어 큰 기술적 문제점은 없다.
표준문제가 해결되고, 바코드 판독기의 가격만 내려간다면, 빠르게 대중화될 수 있는 기술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