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업계의 전설적 영웅인 우스홍(吳士宏45) TCL정보산업그룹 총재가 드디어 경영 일선에 나섰다.
지난해 6월 `중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총재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가전업체 TCL의 디지털사업 총책임자로 옮겼던 그의 이번 경영일선 복귀는 하이얼(海爾)을 비롯한 동종업계의 경쟁자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그는 지난주말 광둥(廣東)성 선전(深 )에서 활동재개에 돌입했다.
미국의 오라클과 대만의 루이즈(瑞智)그룹 등과 인터넷을 비롯한 IT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자사가 개발한 초고해상도 디지털 인터넷TV와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선보였다. 이에 뒤이어 3억위안(元 3백66억원)을 투자한 싱크탱크인 TCL공업연구원 개소식도 주재했다. 중졸의 간호사 출신으로 10여 년 동안 IBM과 MS의 중국책임자로 근무했던 그의 향후 TCL 경영전략은 'e-라이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전제품의 디지털화와 가정용 인터넷콘텐츠 개발에 앞장 서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중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총재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가전업체 TCL의 디지털사업 총책임자로 옮겼던 그의 이번 경영일선 복귀는 하이얼(海爾)을 비롯한 동종업계의 경쟁자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그는 지난주말 광둥(廣東)성 선전(深 )에서 활동재개에 돌입했다.
미국의 오라클과 대만의 루이즈(瑞智)그룹 등과 인터넷을 비롯한 IT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자사가 개발한 초고해상도 디지털 인터넷TV와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선보였다. 이에 뒤이어 3억위안(元 3백66억원)을 투자한 싱크탱크인 TCL공업연구원 개소식도 주재했다. 중졸의 간호사 출신으로 10여 년 동안 IBM과 MS의 중국책임자로 근무했던 그의 향후 TCL 경영전략은 'e-라이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전제품의 디지털화와 가정용 인터넷콘텐츠 개발에 앞장 서겠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