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SVNEWS.COM(본사특약)>정보통신기업의 최대 고객층은 10대다.
이른바 Y세대로 불리는 이들 10대를 고객으로 확보하려면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좋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조사기관 콘(Cone)은 최근 10대의 구매형태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10대의 89%는 가격과 품질이 같다면 좋은 사업정신을 내건 브랜드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구매의사결정에 있어 기업의 사업정신을 참고하겠다는 10대의 의견은 작년의 62%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기업의 이념이나 사회기여 여부에 따라 제품구입처를 바꾸겠다는 10대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품질에 이어 기업이 기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71%), 기업이 사회적으로 좋은 목적을 지지하는가(68%)가 2,3위를 차지했다.
기업의 사회기여 프로그램 운영 여부가 가격(50%), 광고(48%), 사은품증정(23%) 등의 요인보다 더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향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이 좋은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브랜드와 제품구매처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여학생은 각각 94%와 91%로, 각각 83%와 79%를 기록한 남학생보다 높았다.
또한 기업의 기증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신중히 고려한다는 여학생은 77%, 남학생은 66%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는 청소년은 이를 수행하는 기업의 제품을 계속 구입할 것이며(87%), 이러한 기업에 관해 친구에게 알려주겠다(86%)고 대답했다.대부분의 청소년(95%)은 기업의 사회활동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으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는 광고와 TV(70%)가 꼽혔다.
또한 잡지신문(55%)과 라디오(54%)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활동에 관해 듣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청소년은 기업의 사회활동이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0대는 교내폭력(60%), 마약 및 알코올 중독(55%), 범죄(42%) 등의 문제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를 실시한 콘의 캐럴 콘 사장은 10대가 주고객인 분야의 시장은 첨단하이테크 상품과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 15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사회적으로 좋은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콘 사장은 10대를 겨냥한 마케팅에서 동기자극이 중요한 것은 교내총격, 부모이혼, 맞벌이 부모가 증가하는 최근의 상황에서 청소년이 사회에서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길을 찾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이 자신의 구매력과 빠른 기술적응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참여해 전통적인 사회가치와 커뮤니티를 회복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동기 마케팅은 온라인 기업과 구경제 기업 모두에게 사회의식이 있고 기술적응이 빠른 10대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최신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른바 Y세대로 불리는 이들 10대를 고객으로 확보하려면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좋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조사기관 콘(Cone)은 최근 10대의 구매형태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10대의 89%는 가격과 품질이 같다면 좋은 사업정신을 내건 브랜드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구매의사결정에 있어 기업의 사업정신을 참고하겠다는 10대의 의견은 작년의 62%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기업의 이념이나 사회기여 여부에 따라 제품구입처를 바꾸겠다는 10대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품질에 이어 기업이 기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71%), 기업이 사회적으로 좋은 목적을 지지하는가(68%)가 2,3위를 차지했다.
기업의 사회기여 프로그램 운영 여부가 가격(50%), 광고(48%), 사은품증정(23%) 등의 요인보다 더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향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이 좋은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브랜드와 제품구매처를 바꿀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여학생은 각각 94%와 91%로, 각각 83%와 79%를 기록한 남학생보다 높았다.
또한 기업의 기증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신중히 고려한다는 여학생은 77%, 남학생은 66%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는 청소년은 이를 수행하는 기업의 제품을 계속 구입할 것이며(87%), 이러한 기업에 관해 친구에게 알려주겠다(86%)고 대답했다.대부분의 청소년(95%)은 기업의 사회활동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었으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는 광고와 TV(70%)가 꼽혔다.
또한 잡지신문(55%)과 라디오(54%)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활동에 관해 듣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청소년은 기업의 사회활동이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0대는 교내폭력(60%), 마약 및 알코올 중독(55%), 범죄(42%) 등의 문제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를 실시한 콘의 캐럴 콘 사장은 10대가 주고객인 분야의 시장은 첨단하이테크 상품과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 15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사회적으로 좋은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콘 사장은 10대를 겨냥한 마케팅에서 동기자극이 중요한 것은 교내총격, 부모이혼, 맞벌이 부모가 증가하는 최근의 상황에서 청소년이 사회에서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길을 찾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이 자신의 구매력과 빠른 기술적응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참여해 전통적인 사회가치와 커뮤니티를 회복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동기 마케팅은 온라인 기업과 구경제 기업 모두에게 사회의식이 있고 기술적응이 빠른 10대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최신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