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노조(이하 IT산업노조)가 `IT노동자를 위한 노동법' 소책자를 제작해 이달 말부터 배포할 계획이다.
19일 IT산업노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IT노동자 노동법 교육 내용을 엮어 IT노동자를 위한 노동법 소책자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IT노동자들이 노동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교육에 매번 참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에 IT노동자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책자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100페이지 분량으로 마련된 책자는 민주노총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 공성수 노무사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IT노동자 노동법 교육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책은 IT노동자들에게 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추려서 해당되는 노동법 조항과 법의 해석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IT 사업자와 노동자 등의 정의, 임금, 휴가, 부당해고, 근로계약 등을 설명해주는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IT산업노조는 당초 무상배포를 고려했지만 제작비용 문제로 5000원에 가격에 유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IT산업노조는 이 달 30일 IT노동자 행사와 12월 14일 예정된 IT산업노조 송년회에서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19일 IT산업노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IT노동자 노동법 교육 내용을 엮어 IT노동자를 위한 노동법 소책자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IT노동자들이 노동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는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교육에 매번 참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에 IT노동자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책자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100페이지 분량으로 마련된 책자는 민주노총서울본부 노동법률지원센터 공성수 노무사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IT노동자 노동법 교육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책은 IT노동자들에게 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추려서 해당되는 노동법 조항과 법의 해석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IT 사업자와 노동자 등의 정의, 임금, 휴가, 부당해고, 근로계약 등을 설명해주는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IT산업노조는 당초 무상배포를 고려했지만 제작비용 문제로 5000원에 가격에 유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IT산업노조는 이 달 30일 IT노동자 행사와 12월 14일 예정된 IT산업노조 송년회에서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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