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ㆍ엔티씨큐브ㆍ클루닉스 등 3곳
한국형 공개 소프트웨어(SW) 표준 플랫폼인 `부요' 개발 2차 년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이 확정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은 공개 SW 핵심기술 개발 2차 년도 사업 참여기업으로 LG엔시스ㆍ엔티씨큐브ㆍ클루닉스 등 3개 사를 선정, 해당 기업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2차 년도 사업에는 당초 5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리눅스 솔루션 기반기술 개발역량 보유 여부, `부요' 기반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 및 사업화 의지 등을 평가해 3개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개 SW 핵심기술 개발사업 참여업체는 지난해 1차 년도 사업에 참여한 6개 기업(삼성전자ㆍ씨네티아정보통신ㆍ아이겟리눅스ㆍ와우리눅스ㆍ포스데이타ㆍ한글과컴퓨터)을 포함해 총 9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LG엔시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로, 리눅스 서버 판매를 주력 분야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특히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자체 개발 제품을 갖고 있어 2차 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통신장비용 리눅스 운영체제(OS)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눅스 및 서버 컨설팅 업체인 엔티씨큐브는 경량의 웹서버용 리눅스 OS 배포판 등 특화된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부요의 활용범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클루닉스는 클러스터링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리눅스 컨설팅 사업 진출을 선언하는 등 리눅스 분야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ETRI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부요 패키징과 솔루션 탑재를 위한 기반기술 개발 등을 하게 되며, 특히 통신장비용 리눅스 개발 등 부요의 활용범위를 넓히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TRI는 오는 29∼30일에 1, 2차 사업 참여기업들과 워크숍을 갖고 보다 구체적인 향후 개발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형 공개 소프트웨어(SW) 표준 플랫폼인 `부요' 개발 2차 년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이 확정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은 공개 SW 핵심기술 개발 2차 년도 사업 참여기업으로 LG엔시스ㆍ엔티씨큐브ㆍ클루닉스 등 3개 사를 선정, 해당 기업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2차 년도 사업에는 당초 5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리눅스 솔루션 기반기술 개발역량 보유 여부, `부요' 기반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 및 사업화 의지 등을 평가해 3개 참여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개 SW 핵심기술 개발사업 참여업체는 지난해 1차 년도 사업에 참여한 6개 기업(삼성전자ㆍ씨네티아정보통신ㆍ아이겟리눅스ㆍ와우리눅스ㆍ포스데이타ㆍ한글과컴퓨터)을 포함해 총 9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LG엔시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로, 리눅스 서버 판매를 주력 분야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특히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 자체 개발 제품을 갖고 있어 2차 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통신장비용 리눅스 운영체제(OS)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눅스 및 서버 컨설팅 업체인 엔티씨큐브는 경량의 웹서버용 리눅스 OS 배포판 등 특화된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어 부요의 활용범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클루닉스는 클러스터링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리눅스 컨설팅 사업 진출을 선언하는 등 리눅스 분야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ETRI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부요 패키징과 솔루션 탑재를 위한 기반기술 개발 등을 하게 되며, 특히 통신장비용 리눅스 개발 등 부요의 활용범위를 넓히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TRI는 오는 29∼30일에 1, 2차 사업 참여기업들과 워크숍을 갖고 보다 구체적인 향후 개발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