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책자·장미꽃 나눠주며 캠페인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단속 공무원들이 장미꽃과 불법SW 단속에 대비하는 사전지식을 담은 책자를 나눠주며 정품SW 사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정보통신부 산하 서울체신청(청장 황중연)의 SW단속 공무원들과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 관계자 20여명은 지난 20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함께 `SW 불법복제 단속대비 사전지식'이라는 홍보책자를 나눠주는 `SW 정품 사랑'이라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불법SW 사용의 자제를 유도하는 계몽 활동이 정품SW 사용에 대한 인식을 자리잡도록 하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앞으로 효과적 홍보활동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자상가나 벤처타운을 중심으로 이같은 캠페인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크노마트에서 노트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31)는 "예전에는 컴퓨터를 사면 SW를 무료로 깔아주기도 하고, 손님들의 요구 때문에 알면서도 SW를 복제하곤 했지만, 이제는 SW를 깔아달라는 손님은 많이 줄었고, 간혹 살짝 떠보는 손님들이 있을 뿐"이라며 "최근 정품 SW사용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단속 공무원들이 장미꽃과 불법SW 단속에 대비하는 사전지식을 담은 책자를 나눠주며 정품SW 사용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정보통신부 산하 서울체신청(청장 황중연)의 SW단속 공무원들과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교용) 관계자 20여명은 지난 20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과 함께 `SW 불법복제 단속대비 사전지식'이라는 홍보책자를 나눠주는 `SW 정품 사랑'이라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불법SW 사용의 자제를 유도하는 계몽 활동이 정품SW 사용에 대한 인식을 자리잡도록 하는 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앞으로 효과적 홍보활동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자상가나 벤처타운을 중심으로 이같은 캠페인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크노마트에서 노트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씨(31)는 "예전에는 컴퓨터를 사면 SW를 무료로 깔아주기도 하고, 손님들의 요구 때문에 알면서도 SW를 복제하곤 했지만, 이제는 SW를 깔아달라는 손님은 많이 줄었고, 간혹 살짝 떠보는 손님들이 있을 뿐"이라며 "최근 정품 SW사용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