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밤 11시10분 '불타는 청춘'
SBS는 17일 밤 11시10분 방송하는 '불타는 청춘'에서 마지막 싱글 여행을 보내는 김혜선과 여자 멤버들의 우정 가득한 마지막 여행 밤이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여자 멤버들만의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은 '밤나들이'(사진) 현장을 담았다.
사과꽃 향기가 풍성한 '경북 영천' 두 번째 편이 방송되는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촬영 마지막 밤 취중 토크를 하는 여자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식사를 마친 여자 멤버들은 읍내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토크를 이어갔다.
호프집에 도착한 이들은 김혜선의 결혼 축하를 시작으로 서로 진솔한 토크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혜선은 토크 중 큰 아들과의 가슴 뭉클한 일화를 공개해 멤버들의 공감을 사, 처음으로 갖는 여자들만의 밤나들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뿐만 아니라, 여자 멤버들은 노래방까지 점령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불타는(?) 밤을 즐기는 등 불청 여자멤버들만의 조촐하지만 의미있는 '브라이덜 샤워'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정윤희기자 yun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