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예뻐서'
가수 유승우의 세번째 싱글 앨범 '예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유승우는 과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방영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영화 '바람'을 다섯 번 봤기 때문에 쓰레기 형님 팬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응사'도 하고 '무도'도하는 토요일은 한주의 기쁨! 또 한주를 기다립니다"는 글을 덧붙이며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정우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털어놨다.
한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M아카데미에서는 유승우 세번째 싱글 앨범 '예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승우에게는 "수능을 봤는데 대학을 가지 않았다. 그 이유가 있느냐"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유승우는 "수시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승우는 "대학을 가면 활동과 겹치면서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할 것 같았다. 모든 것이 안정된 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승우의 신곡 '예뻐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이후 첫 발표하는 곡으로 의미가 깊다. '예뻐서'는 소년에서 청년이 된 유승우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유승우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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