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맞는 다양한 황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화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실상 많은 공해와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 삶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내부도 안전하지마는 않은 것이 사실. 서구식 주거 형태가 보편화 됨에 따라 화학물질을 이용해 지어진 주택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비환경적인 주거 환경으로 각종 피부 질환과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은 요즘.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현대인들의 건강 지킴이를 자처한 기업이 있다.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해 건강한 주거 환경을 이끌고 있는 '경주황토흙벽돌'이 그 주인공. 황토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이 기업은 기존 황토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환경성 질환에 적합한 황토흙벽돌을 개발해냈다.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주거와 식생활에 두루 사용된 황토. 선조들은 황토를 이용한 흙 집을 지어 살았고 황토로 만든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었으며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그만큼 한국인의 체질에 황토가 적합했다는 뜻일 터. 그렇다면 황토의 효능은 무엇일까?
'살아있는 생명체'라고도 불리는 황토는 그 안에 수억 마리의 미생물을 품고 있다. 이 미생물은 공해물질과 인체에서 나오는 독을 제거해준다. 또한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황토는 우리 몸 의 생리 작용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와 면역력의 강화, 피부미용에도 효능을 보인다.
오랜 연구로 최적의 황토를 개발해 낸 이 기업은 흙벽돌과 함께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황토몰탈과 황토흙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토를 이용한 주택을 직접 시공하고 있어 건강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머무는 곳이 건강할 때 몸과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다.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를 위해, 난방비를 걱정하는 배우자를 위해, 노화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위해 황토를 사용해 보는 것을 어떨까? 환경의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