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늘밤 10시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KBS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광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다룬다고 밝혔다.
방광질환은 생명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에 큰 불편을 일으키고, 수치심과 위생 문제 등으로 감추고 방치해 병을 키우기 십상이다. 대표적인 방광 질환으로는 요실금, 방광염, 전립선 비대증이 꼽힌다. 이를 방치할 경우 전신 감염, 신장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방광질환은 부끄럽다는 이유로 감추고 방치할 경우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방광에 암이 생겼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혈뇨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혈뇨도 나타날 수 있어 정밀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최악의 경우 소변 주머니를 차거나 인공방광을 만드는 수술로까지 이어지는데, 재발하기 쉬운 방광암의 경우 수술 후에도 장기적으로 추적 조사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사회적 암으로 불리는 방광 질환의 치료법을 소개한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