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컨텐츠 업체 "(주)4Dwelcom"이 SBS" TV동물농장" 과 3D프린터로 반려동물의 의족제작을 하여 화제다.
2일 방송된 "TV 동물농장"700회 방송분에서 "동물농장 희망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반려동물의 의족을 제작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동물농장 희망프로젝트'는 tv동물농장의 700회 기념 프로젝트로 사고로 다리를 잃은 반려동물의 의족을 제작해주는 프로젝트다.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어 걷지못하던 반려견 "미남이"와 반려묘 "나비"는 이날 방송에서 3D프린팅된 의족을 착용하고 보행에 성공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두 반려동물의 환부를 3D스캐닝하여 정확한 수치를 맞춘후 3D프린터를 통해 몸에 딱 맞는 의족을 제작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3D프린팅 맞춤형 의족은 기존 의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고, 맞춤형 제품으로 반려견에 꼭 맞춘 의족 제작이 가능하게 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TV동물농장 제작진이 3D프린터 콘텐츠 업체인 포디웰컴에 의뢰하여 진행하게 되었는데, (주)4Dwelcom의 시제품 제작사업부는 "기존의 노하우와 프로토타입 제작기술, 그리고 모델링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3D프린팅 의족을 제공하여 반려견의 원활한 생활에 힘을 보태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포디웰컴에서는 반려견의 의족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한국인 맞춤형 3D프린팅 의료가이드라인 및 의대생을 위한 실습기구, 실물과 똑같은 촉감의 인체 모형을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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