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연일 방송과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국영화배우협회의 공식매거진 '스타포커스'의 인터뷰를 통해 '핫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우빈의 인터뷰를 실은 '스타 포커스'는 67년의 전통을 가진 한국영화배우협회의 공식매거진으로 통권 37호로 발행됐다. 송강호, 정우성, 손예진, 김수현, 에이핑크 등 국내의 유명스타들과 국내외 영화제 뒷이야기를 다룬 영화·연예 잡지다.
모델출신 배우 김우빈은 최근 스타포커스에 화보와 인터뷰를 실으며 한 번 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날렵한 턱 선을 살짝 덮는 터틀넥을 입고 왼손 검지를 입술에 살짝 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의자에 앉아 날렵한 옆선을 보이며 한쪽 입꼬리만 올리고 웃는 등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워너비 스타'다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요즘 배우로서 김우빈의 삶은 어떤가'라는 스타포커스의 질문에 "항상 감사해요. 아무것도 없는 신인 배우에게 이런 큰 작품을 맡겨주신 것도 감사하고요"라며 "많은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인간 김우빈의 성격은 어떤가'라는 물음에 김우빈은 "선배님들이 계신 곳에서는 전혀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가는 편이예요"라면서도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리더예요"라고 말해 융통성 있는 성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스타포커스' 2월호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국내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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