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
1.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0%선 아래로 떨어진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27일을 기준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지지율이 20% 대를 기록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국정 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역시 62.6%로 지난주 주간집계(부정 58.3%)보다 4.3%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 단원고 일베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모욕하는 듯한 '어묵'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단원고 교장으로부터 "일베에 '어묵' 글을 게재한 작성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일베의 한 회원이 '친구 먹었다'는 제목으로 단원고등학교의 교복을 입은 채 한 손으로는 어묵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모양을 만들어 찍은 사진을 올렸다.
3. 박태환양성반응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박태환 수영 선수가 지난해 7월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네비도' 주사제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주사안에 테스토스테론이란 금지약물이 함유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검찰 조사에서 박태환 측은 병원에 문제 여부를 여러 차례 확인했고 병원측으로부터 문제 될 게 없다는 답을 듣고 주사를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병원 측은 주사 속 약물이 도핑테스트에 위반되는 금지약물인지는 몰랐다는 입장이다.
4. 청와대폭파협박범
청와대 폭파협박범인 강모 씨가 청와대에 접촉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강씨가 "청와대 관계자 등과의 접촉을 원해 폭파협박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접촉하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는 '청와대 관계자를 직접 만나 털어놓겠다'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5.크림빵 뺑소니
경찰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를 설치하는 등 해결을 위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청주시 흥덕구 뺑소니 사건 현장을 방문해 "수사본부를 차려 뺑소니 범인을 반드시 검거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흥덕경찰서는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수사본부 설치에 들어갔다.
자료제공 = daum소셜픽 검색 | 
